쿠오모 형제 위기에 빠졌습니다

쿠오모 형제 가 위기에 빠졌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쿠오모 형제는 미국에서 유명한 남자 형제입니다. 로열패밀리기도 한대요. 형인 앤드류 쿠오모는 얼마 전까지 뉴욕주지사였고, 동생인 크리스 쿠오모는 CNN 간판 앵커입니다. 그래서 쿠오모 형제는 뉴스 방송에 생방송으로 나와 엄마 얘기를 하는 등 인기가 많았던 형제입니다.

 

 

위의 사진 오른쪽이 형인 앤드류 쿠오모이고, 왼쪽이 동생인 크리스 쿠오모입니다. 형인 앤드류 쿠오모는 뉴욕주지사 시절 코로나 19 백신 주사를 제일 처음 맞았고, 2021년 6월에는 뉴욕봉쇄 조치를 해제하는 등 경제 활동 전면 재개를 하여 인기가 높았습니다. 소속당인 민주당 내에서도 입지가 두터웠습니다.

 

 

최근 이 형제에게 위기가 왔는데요. 형인 앤드류 쿠오모가 뉴욕주지사 시절 여자들을 성추행했기 때문입니다.

 

 

위의 여성들이 형인 앤드류 큐오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성들입니다. 총 11명의 여성에 대한 성추행이 있었다는 사실을 뉴욕주 검찰이 확인 하였습니다.

 

아래는 이 사건 관련 형인 앤드류 쿠오모의 발언입니다.

“제 행동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지겠습니다. 제가 사람들을 너무 친밀하게 대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그 누구와도 선을 넘지는 않았습니다.”

 

형인 앤드류 쿠오모는 이 사건으로 탄핵을 당할 가능성이 커지자 스스로 뉴욕주지사에서 사퇴하였습니다.

 

앤드류 쿠오모는 한 때 민주당 대선 주자로까지 거론을 당하던 유력인사입니다.

 

쿠오모 형제의 아버지인 마리오 쿠오모로 뉴욕주지사를 12년간 하신 분입니다. 또 앤드류 쿠오모는 케네디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로도 알려진 분입니다. 로열패밀리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19 관련 대응을 경시하고 있을 무렵 앤드류 쿠오모는 적극적으로 코로나 19에 대응하여 인기가 높았습니다.

 

위의 사건이 터지고 뉴욕주 양로원 코로나 19 사망자 수가 조작되었다는 의혹도 나오고 있습니다.

 

형인 앤드류 쿠오모가 이렇게 사건들을 일으키니까 동생인 크리스 쿠오모는 CNN 간판 앵커인 입장에서 이것들을 계속 보도해야 하는데요. CNN이 이런 동생 크리스 쿠오모의 입장을 배려하여 휴가를 보냈다고 합니다. 동생인 크리스 쿠오모는 형의 비리 관련해 언론에서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CNN은 쿠오모 형제가 가족으로 묶인 게 있어서 공정 보도와 이해관계의 충돌 방지를 위하여 동생인 크리스 쿠오모를 언론 전방에서 빼고 있는 상황입니다.

 

잘나갈 때는 쿠오모 형제가 전면에 나서서 방송하며, 위기에 닥치니까 뒤로 뺀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최근 검찰 조사에서 형인 앤드류 쿠오모의 이메일이 공개되었는데요. 앤드류 쿠오모가 가장 위기가 심할 때 그 입장문을 동생인 앵커 크리스 쿠오모가 써준 것으로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언론인으로서 권력을 감시해야 하는데 이게 옳은 행동이냐 하는 비판이 있습니다.

 

형인 앤드류 쿠오모는 검찰의 기소를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요. 민주당 내에서도 사람들이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이상 미국의 쿠오모 형제에 위기가 왔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동생 입장에서 저 정도는 해줘야지요. 아무리 저 정도 비리를 저질러도 친동생 입장에서 어떻게 방송으로 깝니까. 친동생 아니어도 형 비리를 계속 보도할 사람들은 많으니 동생이 휴가 간 거 정도는 이해해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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