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싱 문자 누르기만해도 피해 당합니다

스미싱 문자 누르기만해도 피해 당한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스미싱이란? SMS + phishing의 합성어로 문자 메시지를 통해 피싱한다는 뜻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나 기업, 정부 기관이 보낸 것처럼 가장하여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데요. 이 문자 메시지에 있는 URL을 클릭하면 개인정보가 빠져나간다거나 소액결제가 되는 사기 범죄입니다.

 

 

위의 그림은 실제 스미싱 문자 사례인데요. 택배사인 척 문자를 보내거나, 설 명절 선물인 척 문자를 보낸다거나, 정부 지원금을 준다면서 문자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스미싱 문자는 설에 87%가 보내지는데요. 이제 곧 설이라 스미싱 문자 주의를 하셔야 하십니다.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정부가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피해회복 특별 대출, 손실보상금 등)을 악용한 스미싱 문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정부는 각종 지원금 신청을 전화 또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받지 않으며 신분증 등 개인정보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이에 전화나 문자로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금전거래를 요구하는 것은 모두 그냥 무시하고 상대하지 마셔야 하십니다.

 

아래는 스미싱 문자 피해 예방을 위한 보안수칙 4가지입니다.

 

1. 택배 조회, 정부 지원금 신청, 모바일 상품권 등의 문자 속에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URL 또는 전화번호를 클릭하지 않고 바로 삭제합니다.

* 지인 등이 보낸 문자 경우라도 반드시 지인에게 전송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2. 선물 배송조회, 이벤트 당첨, 정부 지원금 신청 등의 명목으로 신분증, 개인정보, 금융정보, 본인인증을 요구하는 경우, 절대 입력하거나 알려주지 않습니다.

 

3. 스마트폰에 믿을만한 모바일 백신을 설치하고 실시간 감시 상태 유지와 소액결제 차단 기능을 설정합니다.

 

4. 악성 앱 클릭 등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118로 신고하거나 ‘내 PC 돌보미’ 서비스 신청을 통해 스마트폰 악성코드 유무를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스미싱을 통해 전송된 문자 내 URL을 클릭할 경우, 스마트폰에 악성 앱이 설치되고 악성 앱을 통해 유출된 개인정보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사기 등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이용자의 보안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래의 경우라면 의심을 해야 합니다.

 

1. 검찰, 경찰, 금감원은 어떤 경우에도 금전의 이체를 요구하거나 금융거래 정보를 수집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공신력 있는 전화번호 등을 이용해 사실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내 스마트폰에 악성 앱이 깔려 있으며 똑바로 전화를 걸어도 보이스피싱 조직한테 전화가 연결됩니다. 그러니 가급적 다른 전화로 확인 전화를 하셔야 합니다.

 

2. 불법 스팸 문자를 보고 연락하면 안 됩니다. 신용등급 상향, 대출 수수료 인하, 저금리 전환 등의 이유로 개인정보 요구는 거절하기를 권고합니다. 또한, 금융 상담원의 앱 설치 요구는 100% 보이스피싱이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3. 가족의 긴급상황(납치, 전화 고장)이라며 연락을 받은 경우, 가족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가족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하며 해당 사실을 파악해야 합니다.

 

4.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카드나 계좌 비밀번호를 요구하거나 신분증 요구를 하면 거절해야 합니다. 그리고 출처가 불분명한 URL은 클릭을 자제해야 합니다.

 

이상 스미싱 문자 누르기만해도 피해 당한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일단 내 핸드폰에 오는 URL은 확실히 안전한 거 빼놓고는 모두 누르지 마셔야 하십니다. 그게 제일 안전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모르는 앱 설치하라고 하면 무조건 거절하셔야 하십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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