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디언 송유관에 저항하다

미국 인디언이 송유관에 저항하고 있는

미국 현실을 말하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일단 요점을 말하면 미국 인디언들이 식수로

사용하는 강 위로 송유관이 지나가게 설계되어

있다고 합니다.

미국 인디언들은 송유관에 문제가 생길시 기름유출로

자기네 식수가 되는 강이 오염되는 것이 예상돼

송유관 건설을 반대하고 있고요 트럼프 정부는 송유관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백악관 앞에서 노스다코타 송유관 건설을 반대하는

인디언들의 대규모 시위입니다.

송유관 건설은 오바마 행정부 때부터 계획에 있던

것인데요. 당시 오바마 정부도 인디언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건설 보류로 결정하고 공사를 중단하게 됩니다.



이것을 트럼프 정부는 재개하였습니다.

 


저것이 송유관 건설의 계획도입니다. 노스다코타에서

시작해 파토카까지 이어집니다.

 


그중에서 문제가 되는 지역이 위에 보이는 곳입니다.

강 위로 지나가야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송유관 건설 예정지의 땅중에서는 인디언들

조상들이 묻혀 있는 지역도 지나간다고 합니다.

강 근처에는 인디언 8000여명이 살고 있습니다.

 


송유관은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게 석유를 운반 할 수

있어 석유업체들이 선호하는 방식입니다.

트럼프는 석유회사하고 친하다고 소문이 났는데요.

실제로 트럼프는 석유회사에 투자한 적도 있고

선거 당시 석유회사 이사로부터 후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기름 유출 사고는 2006년부터 육지에서 약 550

정도 일어났다고 합니다.

처리 비용은 우리 돈 23천억 정도가 들었다고

합니다.

 


인디언들은 법원에 공사금지 가처분신청을

냈지만 기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인디언들은 공사 예정 지역을 점거하고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시위가 격렬해지며 경찰들과 물리적 충돌도 일어

났는데요.

다코타 송유관과 관련돼 체포된 사람은 700여명에

달합니다.

 


다코타 송유관은 트럼프의 승인으로 공사가 재게 돼

었고 곧 완공됩니다.

일자리가 늘어난다는 이유로 밀어붙였습니다.

거기에 맞서 인디언들은 계속 농성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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