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쇼핑몰 추천 7곳 소개합니다 –서울-

식자재 쇼핑몰 추천 7곳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서울에 있는 식자재 쇼핑몰입니다. 마트 하면 우리 상상 속에 있는 이미지대로 생긴 곳이 대부분인데요. 여기서 소개하는 곳들은 이색 마트, 혹은 이색 식자재 쇼핑몰인 곳들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글을 보셔도 좋고, 마트 개업을 염두해서 배울 것이 있는지 알아볼 겸 보셔도 좋을 곳들이니 글 보시고 간을 봐보시기 바랍니다.

 

 

위의 사진은 365일장 모습입니다.

식자재 쇼핑몰 추천 1. 365일장

우리에게 광장시장은 거대한 식당이자 시장 그리고 관광지입니다. 광장시장의 칼국수 구역 쪽에 자리한 ‘365일장’은 기존 시장의 가게와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다양한 식료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선 입구 외부에는 카페테리아가 자리하고, 안쪽에는 와인과 전통주는 물론 빈대떡 밀키트와 지역별 특산품으로 만든 젊은 감각의 먹거리, 자체 제작한 기념품까지 빼곡하게 채워져 있습니다. 특히 ‘365키친’에서는 크래프트 브루어리와 협업해 만든 ‘광장시장 1905’맥주를 비롯해 시장 음식을 재해석한 달걀 김밥, 꼬리 족발, 팟타이 순대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1층 식료품 매장 외에도 비밀스러운 계단을 오르면 종로부터 남산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4층 와인 바 ‘히든아워’가 나옵니다. 와인 바는 해 질 녘부터 운영합니다.

 

 

주소: 서울시 종로구 종로32길 21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연중무휴)

사이트: https://linktr.ee/365iljang

전화번호: 02·2275 0321

 

 

위의 사진은 알리멘따리꼰떼 모습입니다.

식자재 쇼핑몰 추천 2. 알리멘따리꼰떼

이탈리아어로 ‘식료품점’이란 뜻의 ‘알리멘따리꼰떼‘는 이국적인 분위기로 가득한 곳입니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시에나에서 미술을 전공하며 오랜 시간 거주한 주인의 취향을 엿볼 수 있는 식자재뿐 아니라 이탈리아 집밥을 경험할 수 있는 홈메이드 제품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작은 공간이지만 구석구석 올리브 오일, 와인, 파스타, 유기농 비누 등 현지에서도 한정된 상점에서 볼 수 있는 질 좋은 제품이 많아 보물찾기하듯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모둠 채소, 와인을 넣어 만든 무화과 잼, 토마토 절임, 직접 만든 뱅쇼와 건강한 수프까지 이탈리아식 제출 음식이 구미를 당깁니다.

 

주소: 서울시 종로구 창의문로 133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7시 30분(월, 화요일 휴무)

사이트: https://www.instagram.com/alimentari_conte_/

전화번호: 02 395 6466

 

 

위의 사진은 먼데이모닝마켓 모습입니다.

식자재 쇼핑몰 추천 3. 먼데이모닝마켓

각각 셰프, 공간 디자이너, 빈티지 컬렉터, F&B 컨설턴트로 일하는 4명의 친구가 운영하는 ’재미있는 재료로 가득한 마켓‘입니다. 주기적으로 새로운 주제의 팝업 다이닝을 통해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고, 해당 메뉴를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소스와 식재료를 판매합니다. 홈페이지에서도 먼데이 치폴레 소스, 먼데이 커리 스파이스, 먼데이 뱅쇼 키트, 먼데이 선 플레이트 등 자체 제작 제품과 엄선한 식자재를 판매합니다. 매주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운영하는 이곳에서는 요즘 유행하는 내추럴 와인을 즐길 수 있으며, 아이와 반려견도 환영합니다.

 

주소: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71길 8

영업시간: 목, 금요일 오후 5시 ~ 오후 11시/토, 일, 월 오후 12시 ~ 오후 11시(휴식시간 오후 3~5시)

사이트: https://mondaymorningmarket.com/

전화번호: 0507·1365 7873

 

 

위의 사진은 서울그로서리클럽 모습입니다.

식자재 쇼핑몰 추천 4. 서울그로서리클럽

연희동을 대표하는 ’사러가 슈퍼마켓‘을 마주한 단독주택이 요즘 MZ세대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단순히 식료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공간을 구분해 식료품점과 주류 매장, 팝업 레스토랑, 전시 공간 ’헤비컬렉터‘, 주기별로 운영 주체가 바뀌는 2층 카페까지 복합 문화 공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프로틴칩, 귀리 음료, 비건 초코 볼, 반려견을 위한 간식 등 트렌디한 제품과 직접 키워 요리에까지 활용할 수 있는 식물 수경 재배 키트도 갖추고 있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6월 팝업 코너는 ’동네 빵집‘이 주제입니다.

 

 

주소: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1가길 8 하우스오브연희

영업시간: 오후 12시 ~ 오후 8시(화요일 휴무)

사이트: https://www.instagram.com/seoulgroceryclub/

전화번호: 010·4156 8296

 

 

위의 사진은 흠마켓 모습입니다.

식자재 쇼핑몰 추천 5. 흠마켓

’못생긴 게 흠인가요?‘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이곳은 규격에 맞지 않아 상품 가치는 떨어지지만 그렇다고 맛까지 없지는 않은 과일이나 채소를 전국 농장에서 직접 받아 판매하는 푸드 리퍼브 마켓입니다. 해방촌 골목에 있는 이곳은 카페와 식당을 겸하면서 동네 주민의 장바구니를 책임지기도 합니다. 소비자는 모든 과일과 채소를 1개씩 소량 구매할 수 있고, 구입한 과일은 주방에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어 머무는 동안 편안히 즐길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비건 메뉴는 물론 신선한 과일 주스, 집에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채소 키트도 편리함을 더합니다. 알찬 요리 레시피가 가득한 흠마켓 신문도 발행합니다.

 

주소: 서울시 용산구 신흥로5길 8

영업시간: 월~금요일 오전 11시 ~ 오후 8시/ 토, 일요일 오전 11시 ~ 오후 9시(매주 월요일, 첫째 주 화요일 휴무)

사이트: https://www.instagram.com/hmm.market/

전화번호: 0507·1373 9716

 

위의 사진은 생선씨 모습입니다.

식자재 쇼핑몰 추천 6. 생선씨

생선 가게는 늘 비릿한 바다 내음으로 가득하다는 인식을 불식시킬 정도로 깔끔함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특색 있는 매장이 즐비한 이촌동에서도 입소문 난 해산물 전문매장으로, 매일 삼천포에서 깔끔하게 손질해 직배송한 진공포장 생선을 무료로 구워주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먹음직하게 포장한 회, 초밥, 롤 등 신선한 메뉴를 맛볼 수 있어 인근 이촌한강공원이나 용산 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이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해산물과 어울리는 와인은 물론 치즈 같은 안주류, 직접 담그는 맛깔스러운 젓갈류, 밀키트 등도 인기입니다.

 

주소: 서울시 용산구 이촌로 264 삼익 상가 1층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8시 30분(연중무휴)

사이트: https://www.instagram.com/fishmonger_ichon/

전화번호: 02·796 9933

 

 

위의 사진은 커스텀잇 모습입니다.

식자재 쇼핑몰 추천 7. 커스텀잇

고기에 관한 한 특히 까다로운 취향이라면 해답은 신개념 정육점인 이곳에 있습니다. 프리미엄 한우와 제주 돼지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으로, 스테이크용 고기를 원하는 두께로 구입할 수 있으며, 매일 매장에서 셰프가 직접 만들어 더 신선하고 맛있는 밀키트와 반찬류, 김치류를 갖춰 백화점 식품관 이상의 품질을 약속합니다. 또 이곳에는 자회사인 ’하프 커피‘가 입점해 있으며, 디너코스로 구성한 커스텀잇 레스토랑도 함께 운영해 고기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110

영업시간:오전 11시 ~ 오후 10시(연중무휴)

사이트: https://www.custom-eat.com/

전화번호: 02·514 5333

 

이상 식자재 쇼핑몰 추천 7곳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코로나도 슬슬 풀리고 있으니 맛을 찾아 마실을 다니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건강하며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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