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감자탕 맛집 6군데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추운 겨울이라 뜨끈한 국물 음식을 찾게 됩니다. 감자탕은 국물 음식중에서도 인기로 탑급에 속하는데요. 소주 한잔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서울 감자탕 맛집 6군데를 소개하겠습니다. 60~70년대에는 감자탕을 감자국으로 불렀답니다. 그래서 감자국이란 이름인데도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시골감자국 모습입니다.
서울 감자탕 맛집 1. 시골 감자국 – 응암동 토박이
얼핏 매워 보이지만 국물을 떠서 입에 넣는 순간 “시원하다”라는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응암동 감자국 거리의 터줏대감으로 국산 돼지 등뼈와 목뼈는 물론, 국내산 재료로 엄마 손맛을 그대로 지키고 있는 맛집입니다.
주소: 서울시 은평구 응암로 174 대림시장 입구
전화번호: 02 302 8484
위의 사진은 일미집 모습입니다.
서울 감자탕 맛집 2. 일미집 – 반세기 전통
처음 작은 냄비에 담겨 나오는 감자탕에 실망했다면, 한 입 먹는 순간 눈이 번쩍 뜨일 것입니다. 감자탕 단일 메뉴로, 맛 또한 담백하면서도 구수하며, 살코기를 발라 먹은 후 추가하는 라면 사리 역시 일품입니다.
주소: 서울시 용산구 후암로 1-1
전화번호: 02·776 0670
위의 사진은 콩마루 감자탕 모습입니다.
서울 감자탕 맛집 3. 콩마루 감자탕 – 고소 담백 든든
직접 재배한 유기농 채소를 사용하는 이곳을 새하얀 콩비지가 우거지 감자탕 위에 듬뿍 올라가 침샘을 자극합니다. 구수한 콩국과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의 감자탕이 만나 한 끼 식사로 든든합니다.
주소: 서울시 강북구 한천로 1128
전화번호: 02·991 5568
위의 사진은 대문안 감자탕 설렁탕 모습입니다.
서울 감자탕 맛집 4. 대문안 감자탕 설렁탕 – 칼칼한 묵은지
족히 김치 반 포기를 올려 내는 이곳의 묵은지 감자탕은 칼칼하고 진한 국물과 넉넉한 우거지 일품입니다. 인근 학생들의 든든한 한 끼로, 저녁이면 가족들의 외식 장소로도 사랑받습니다.
주소: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303
전화번호: 02·2664 7755
위의 사진은 청실홍실 모습입니다.
서울 감자탕 맛집 5. 청실홍실 – 술 없는 감자탕
미식가로 소문난 성시경과 신동엽이 추천하기 전부터 서래마을의 맛집으로 통한 이곳은 식사를 위한 감자탕을 선보입니다. 넉넉하게 한 그릇 담겨 나와 백반집 중 최고 감자탕임이 틀림없습니다.
주소: 서울시 서초구 서래로10길 9
전화번호: 02·535 2544
위의 사진은 파이팅 감자탕 모습입니다.
서울 감자탕 맛집 6. 파이팅 감자탕 – 파김치의 힘
감자탕의 변신은 그야말로 무죄입니다. 그 범인이 알싸한 대파 김치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잡내 없이 두툼한 살점이 붙은 돼지 뼈가 뚝배기 한가득 나오고, 우거지와 파김치가 어우러져 깊은 맛을 냅니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89길 13 지하 1층
전화번호: 02·556 1118
이상 서울 감자탕 맛집 6군데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가까운 데 있으면 뜨끈한 국물이 있는 감자탕 한 그릇 어떠실까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