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쥐 와의 전쟁 중입니다

뉴욕 쥐 와의 전쟁 중이라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뉴욕 같은 경우는 들끓는 쥐 때문에 어려움을 겪은 지가 꽤 오래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뉴욕 쥐 때문에 민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는 위의 사진 같은 쥐 떼를 보는 것이 흔한 일입니다.

뉴욕 쥐는 유독 많고, 유독 크고, 유독 대담합니다. 대담한 쥐를 만나면 뒷걸음질 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뉴욕시는 쥐 잡는 전담 공무원을 고용하기로 했습니다. 킬러 본능이 있다면 꿈의 직업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쥐 퇴치 프로젝트의 새로운 책임자에게는 연봉으로 우리 돈 약 1억 4천 ~ 2억 1천만원을 지급할 것이라고 합니다. 1명 뽑는데 지난 2주간 900명이 지원했다고 합니다.

 

뉴욕에 쥐가 얼마나 많은지 뉴욕 인구수가 800만 명인데 쥐의 수도 800만 마리가 될 것이란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 뉴욕 지하철을 타고 가다 쥐가 바지 안으로 들어가는 일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뉴욕은 1949년 설치류 퇴치 전담 부서를 설치하기도 하고요. 해결방법으로 길고이양이 개체 수 늘리기, 쥐구멍에 드라이아이스 넣기, 쥐를 술독에 빠트려 잡기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이런 것들의 문제는 예산이 만만치 않게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2017년 같은 경우는 쥐 퇴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우리 돈 400억 원이 투입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쥐는 번식력이 뛰어난 데다가(임신 기간 20여 일, 한 번에 6~7마리 출산) 뉴욕에 오래된 건물이 많아 배수관도 많고 벽도 두꺼워서 뉴욕 쥐들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영향으로 쥐 관련 민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팬데믹 때 식당들이 문을 닫고 생물 쓰레기가 줄자 쥐들이 먹을 것을 찾아서 거리로 나와 그렇게 된 것입니다. 또 위드 코로나 때는 야외 영업을 하는 식당들이 늘었는데 그러며 야외에서 음식물 쓰레기 섭취가 유리해졌기 때문입니다. 거리의 음식물 쓰레기가 쥐들에게 천국이 된 것입니다.

 

또 지구온난화로 인해 날씨가 따뜻해져 쥐들이 살기 좋아졌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뉴욕 쥐 중에서 정말 큰 것은 고양이 만하다고 합니다. 또 굉장히 공격적인 성향이 있는데요. 팬데믹을 겪으면서 쥐들의 공격적인 성향이 더 커졌다고 합니다.

 

옛날에 유럽 인구의 절반 이상이 죽은 패스트는 쥐가 퍼트린 병인데요. 이런 문제로 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상 뉴욕 쥐와의 전쟁 중이라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쥐는 번식력이 굉장히 강해 빈틈을 조금만 보이면 번성하기 쉽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 해결을 위해 적절한 수의 길고양이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쥐보다는 고양이가 그래도 낫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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