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퍼런스 체크 에서 중요한 사항을 알아봅시다

레퍼런스 체크 에서 중요한 사항을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레퍼런스 체크를 한국말로 하면 평판 조회입니다. 신용등급만큼이나 평판등급이 주목받는 시대입니다. 전 직장에서 근태는 어땠는지, 업무 능력은 어떤 수준인지, 동료들과의 관계는 원만했는지 등 이제 성공적인 이직에는 지금까지의 이력만큼이나 지금까지 쌓아온 내 평판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평판 조회(레퍼런스 체크 Reference Check)란 채용회사가 지원자에 대한 서류 심사와 면접에서 알아낼 수 없는 사항들을 지원자의 이전 직장 상사, 동료, 인사담당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검증하는 작업을 뜻합니다.

 

 

채용 후보자 몰래 알음알음 전화를 돌려 정보를 수집하던 이전과는 달리 이제 평판 조회(레퍼런스 체크)는 당사자 동의를 전제로 양성화되는 추세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 대상이 임원급 관리직 위주였지만 최근에는 대리, 과장급까지 확대된 것도 큰 변화 중 하나입니다. 이처럼 평판 조회는 제법 보편적인 채용의 한 과정이 됐습니다.

 

잡코리아가 639개 기업 인사 채용 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0%의 기업이 경력직 채용 시 레퍼런스 체크를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력직 채용률이 높아지다 보니 레퍼런스 체크를 하는 경우도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것입니다.

 

신용등급만큼이나 ‘평판등급’이 중요해졌다는 말이 자주 들려옵니다. 실제로 레퍼런스 체크 결과가 채용 당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조사 결과 기업의 61%는 레퍼런스 체크 결과가 탈락의 결정적인 근거가 된다고 답했으며, 59%는 합격의 근거가 된 사례가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레퍼런스 체크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평판을 조회하는 방법으로는 ‘블라인드 방식’과 ‘오픈 방식’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블라인드 방식은 후보자 모르게 평판을 조회하는 것인데, 개인정보가 중요시되면서 최근에는 지양되는 방식입니다.

 

‘오픈 방식’은 후보자가 자기 평판을 조회하게 할 대상자를 직접 정하고, 기업이 그 대상자에게 접촉해서 평판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입니다. 대상자는 보통 상사나 동료들로 이뤄져 있습니다.

 

 

기업 대신 평판 조회를 해주는 대형 플랫폼도 등장했습니다. 이들 레퍼런스 체크 플랫폼은 채용 후보자에게 개인정보 수집 동의를 받고, 직장 동료의 연락처를 입력해 설문지를 전송하고 응답받는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그렇다면 채용을 앞둔 기업들은 레퍼런스 체크를 통해 후보자의 어떤 부분을 확인하고 싶어 할까?? 사람인이 기업 369개 사를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그에 대한 답은 ‘인성 및 성격’이 64.2%로 가장 많았으며, ‘상사 동료와의 대인관계’가 57.7%로 뒤를 이었습니다.

 

인간관계 이직시 경쟁력이 된다.

 

한편 채용 당락을 가르는 평판 조회의 가장 큰 요인은 직장 내 대인관계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 레퍼런스 체크를 통해 탈락하는 경우의 1순위 요인은 ‘상사 동료와의 불화’였습니다. 이는 성과를 과대 포장한 것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레퍼런스 체크 후 후보자를 합격시킨 경우도 ‘친화력, 대인관계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습니다. 업무 능력과 전문성에 대한 높은 평가가 합격 요인이 됐다는 응답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오늘날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직장 내 스트레스를 받는 가장 큰 이유로 인간관계를 꼽습니다. 하지만 평화로운 회사생활을 영위하고, 심지어 성공적인 커리어를 위해서라도 직장 내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건 필수 요소가 됐습니다. 평판이 경쟁력인 시대, 한 번 더 나와 내 주변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이상 레퍼런스 체크에서 중요한 사항을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박수도 손바닥이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데, 인간관계도 나 혼자 잘하려 한다고 되는 게 아니지요. 직장인분들 인간관계 때문에 스트레스 덜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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