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구이동 통계를 살펴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2023년 발표한 자료로 2022년까지의 데이터로 만든 통계입니다. 국내에 어느 지역으로 전입을 많이 했고 또 어느 지역에서 전출을 많이 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위의 그래프는 총이동자 수와 이동률 추이를 나타낸 것입니다. 1970년~2022년입니다.
국내 인구이동률은 12%로, 전년 대비 2.1%가 감소했습니다. 시도 내 이동률은 7.8%, 시도간 이동률은 4.2%로 전년 대비 각각 1.5%P, 0.5%P 감소했습니다.
위의 그래프는 연령별 이동률로 2021~2022년입니다. 전년 대비 전 연령층에서 이동률이 감소했습니다.
위의 그래프는 2022년의 시도별 순 이동률입니다.
순유입률은 세종과 인천, 순유출률은 울산과 경남이 높습니다. 세종, 인천, 경기는 전 연령층에서 순 유입을 보입니다.
위의 그래프는 권역별 순이동자 수 추이입니다. 2012~2022년입니다.
수도권 중부권은 순 유입, 영남권과 호남권은 순 유출입이다. 수도권은 3만 7천 명 순 유입, 영남권은 6만 1천 명 순 유출입이다. 중부권은 20대를 제외한 연령층에서 순 유입, 영남권은 전 연령층에서 순 유출입이다. 수도권은 2017년부터 순 유입으로 전환, 순 유입 규모는 전년 대비 1만 9천 명 감소입니다.
위의 국내 인구이동 통계는 시군구별 순 이동률 5순위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순유입률이 높은 곳은 순서대로 대구 중구, 인천 중구, 경기 과천시, 인천 서구, 경북 군위군입니다. 순 유출이 많은 곳은 순서대로 인천 동구, 강원 화천군, 부산 금정구, 인천 남동구, 강원 태백시입니다.
위의 국내 인구이동 통계는 전입 사유별 이동자 수입이다. 2021년~2022년입니다. 전입 사유는 순서대로 주택, 가족, 직업, 기타, 환경, 교육 순입니다. 세종, 인천 등 4개 시도의 주된 순 유입 사유는 주택이고 충남 충북은 직업입니다. 울산 경남 등 7개 시도의 주된 순 유출 사유는 직업이고, 서울 대전은 주택입니다.
위의 국내 인구이동 통계는 시도별 순 이동률 및 순이동자 수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2022년도의 데이터로 만든 것입니다.
순유입률은 순서대로 세종, 인천, 충남, 강원, 제주, 충북, 경기가 높고요. 순 유출률은 울산,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서울, 경북, 전북, 대전 순을 높습니다.
이상 2023년 발표한 국내 인구이동 통계를 살펴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인구 감소가 급속히 가속화 될 것이라 지방은 인구소멸이 되는 지역도 많을 텐데요. 나라에서 제대로 대응을 못 하는 상황입니다. 고려인 같은 국외에 거주하는 동포들을 대거 받아줬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