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하시는 분들 주의하세요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하는 분들 주의하시라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현재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하시는 분 중에 민폐 관광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발리 당국이 외국인 관광객 수십 명을 추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원래는 동영상)이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을 하며 민폐를 일으킨 대표적 사례입니다.

11시 방향 사진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오토바이와 함께 바다로 입수하는 모습입니다. 저렇게 해양 쓰레기가 생긴 것입니다. 1시 방향 사진은 러시아 여성분이 나체로 코끼리를 탄 모습입니다. 풍기문란죄에 해당합니다. 6시에 나무는 700년 된 반얀나무인데 지역 사람들이 신성시하는 나무입니다. 저기서 역시 나체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래는 위의 사진들에 대한 현지 주민들의 말입니다.

“관광객이 성지에 들어가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나라에서 함부로 하지마!!”

“비자 신청 시스템을 강화해 주세요”

“왜 우리나라와 문화를 존중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당신의 사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2년 5월에는 위의 700년 된 나무에서 러시아 부부 관광객이 알몸 촬영을 하여 발리 주민들이 분노했습니다. 저 나무 근처에는 “방문객은 발리식 옷을 입어야 합니다.”라는 팻말이 설치되어 있고 러시아어로 성적인 사진 또는 비디오 촬영 절대 금지라는 플랜카드가 걸려 있습니다.

 

아래 사진이 러시아어로 된 경고문입니다.

 

 

알몸 사진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자 러시아 부부는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 영상 SNS를 게시했는데요. 발리 당국은 사과를 한다 해서 용서해줄 수 없었습니다. 러시아 부부는 추방당했습니다.

 

 

일부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하시는 분들의 민폐도 끊이지 않습니다. 길거리 몸싸움부터, 지역 순찰대와 싸우기도 하고, 오토바이를 위험하게 타고 다닙니다.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하시는 분들에게 하루 1만 원으로 오토바이 대여 서비스가 있는데 오토바이를 빌려서 굉장히 위험하게 탑니다. 발리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의 10%는 외국인 관광객 때문에 그런다고 합니다.

 

 

오토바이를 위와 같이 위험한 방식으로 탑니다.

 

2023년 한 해에만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을 하느냐 체류했던 외국인 93명이 추방당하였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공공질서 위반 행위 단속을 강화하겠다며 외국인 관광객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상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하시는 분들 주의하시라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다행히 한국인은 별로 안 보이고 주로 러시아 여행객들이 그러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돈을 쓰는 관광을 갔더라도 현지 문화와 규범은 지켜줘야지요. 발리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를 가더라도 민폐 관광객이 되지는 맙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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