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해협 위기 상황에 대해 알아봅시다

대만해협 위기 상황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점점 심해지는 미·중 갈등 속에 전략적 가치가 큰 대만 해협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또 대만해협을 타킷으로 하는 중국의 군사훈련도 잦아지고 있습니다.

 

 

요즘 중국과 대만과의 관계가 안 좋아서 중국 본토의 사람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대만 섬을 들어갈 수 없습니다. 부모님이나 자녀, 배우자가 대만에 있어야 대만 섬을 중국 본토 사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대만 차이잉원 총통이 미국을 방문했던 4월 4~6일에 중국 본토 군대는 대만해협과의 중간선을 침범하며 육해공군의 강도 높은 훈련을 했습니다. 유사시 미국의 증원전력을 차단하고 대만 섬을 봉쇄 점령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2022년부터 중국 본토의 군사 작전이 잦아져 어업 활동의 제약이 있습니다. 중국 본토 어선들은 원래 대만 해협과의 중간선을 살짝씩 넘으면서 어업 활동을 해왔는데 지금은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진핑 3기 들어 대만해협과의 긴장이 높아지면서 중국과 대만 양안의 경제 교류도 침체하여 있습니다.

 

대만해협과 인접한 중국 본토에서는 대만의 농작물이나 공산품 등을 찾을 수 없습니다. 2~3년 되었다고 합니다.

 

대만 외교부는 2023년 4월 20일 중국의 대만 침공이 2027년 있을 것이란 우려를 발표했습니다. 2027년은 시진핑 3기의 마지막 해이므로 시진핑이 4기에도 집권하기 위해 대만을 발판으로 삼는다는 논리입니다.

 

대만은 현재 군 의무복무 기간을 4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고요. 여성 예비군도 다음 달 첫 소집 훈련을 하기로 했습니다.

 

 

또 5월 2일 미국 방위산업체 대표단을 만나 군 장비 제공 문제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시진핑 주석은 마오쩌둥의 버금가는 지도자가 되길 원합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미국의 힘이 분산되어 있습니다. 이 틈에 중국이 대만 통일을 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습니다.

 

전문가는 대만이 핵무장을 하거나, 독립을 선언하지 않는 한은 2020년대에는 중국 본토가 대만해협을 공격할 일은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최근 시뮬레이션을 보면 대만해협을 두고 국지전이 일어났을 때 미국이 불리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측입니다. 그런데도 대만해협에서의 전쟁은 미국과 중국 간 확산될것이 분명하고요. 경제적 고립이나 공급망의 차단이 수십 년 지속할 것입니다. 이것은 중국이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이런 종류의 것은 중국이 준비가 안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을 고려할 때 중국은 대만해협 통일을 압박하면서도 중장기적인 목표로 볼 것이란 견해가 있습니다.

 

이상 대만해협 위기 상황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대만해협 문제 때문에 중국이 이어도를 관심 있게 안 봐서 국제 분쟁을 안 하고 있지요. 대만이 끝까지 독립국으로 존재하면 좋겠습니다. 대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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