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노무상담 공간 수원역 2층에 문 열었습니다

무료 노무상담 공간이 수원역 2층에 문 열었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경기도는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무료 노무상담 공간인 경기도 노동권익센터 남부센터를 운영한다고 2023년 5월 14일 밝혔습니다.

 

수원역사 2층에 개소한 무료 노무상담 공간 남부센터는 기존의 북부센터(경기도 북부 청사 소재)와 함께 경기도민들에게 더욱 가깝고 편리한 노동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유동인구와 상담수요가 많은 남부권 거점인 수원역에 무료 노동상담소를 추가로 운영함으로써 일하는 사람들의 노동권익 보호, 건강하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 권리 구제 등의 기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나이, 성별, 직업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 노무상담 공간 남부센터에 방문해 노무사를 통한 무료 노동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월급, 초과 연장 휴일 야간근로수당, 주휴수당 등 임금을 받지 못했거나 최저임금에 미달하는 경우, 퇴직금을 못 받은 경우 등 임금 체불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해고, 징계, 전보 등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도 상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하다 다치거나 업무로 인해 질병이 생긴 경우나 기타 노동권이 침해당한 경우에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경기도 무료 노무상담 공간 노동권익센터 남부센터 노동상담소는 매주 월요일 ~ 금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 30분 ~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 ~ 5시 30분 운영합니다. 운영시간 내 수원역 2층에서 방문 상담이 가능하며, ‘경기도 스마트 마을노무사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상담과 유선 상담(031·8030 4541) 및 예약도 가능합니다.

 

 

남부센터는 노동상담을 위한 공간뿐 아니라 회의실 활용과 대여, 맞춤형 노동법률 교육 시행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합니다.

 

정구원 경기도 노동국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경기도는 일하는 사람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도 노동권익센터 남부센터 운영을 통해 경기도민의 노동상담 편의성을 높여 노동자들의 노동권익을 보호하고 ‘경기도 노동 존중’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한편 경기도는 2019년 3월 경기 북부지역의 열악한 노동권 보호를 위해 노동권익센터를 경기북부청사에 설치한 후 O 2022년 온라인 예약시스템 ‘경기도 스마트 마을노무사 플랫폼’ 구축 O 경기도민의 노동권익을 위한 임금체불신고센터 O 마을노무사를 통한 심층 상담 및 권리 구제 지원 사업 O 노동 관련 관계기관과 단체 거버넌스 구축 활동 O 노동권 교육사업 등을 추진해왔습니다.

 

이상 무료 노무상담 공간을 수원역 2층에 개소했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힘들게 일하는데 그에 맞게 임금권, 건강권 등은 당연히 지켜져야지요. 월급 체불등 노무 관련 문제 사항 있으시면 꼭 일단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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