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관광 여행사 정부 지원 사항들을 안내하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서울에 소재한 여행사들이 대상입니다. 이젠 코로나도 풀리고 관광 여행 산업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거기에 발맞춰 정부에서도 관광 여행사들을 지원하는데요. 어떤 사항들로 지원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관광 여행사 정부 지원 1. 고용 유지 명목 지원금
서울시 소재 ‘종합여행업’(구 일반여행업) 등록 여행사를 대상으로 고용 유지 명목 지원금을 지원합니다.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의 소기업이면서 2023년 1월 1일부터 지원금 접수일까지 인바운드 관광객 누적 100명 이상 유치함 모객 실적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 관광재단 누리집( https://www.sto.or.kr/index )에서 3월 6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 및 증빙자료 검토 후 총 130개사에 사업체당 5백만 원을 지급합니다.
국내 관광 여행사 정부 지원 2. 우수관광상품 공모
다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우수한 관광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여행사에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디지털 전환을 돕는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합니다. 서울시와 서울 관광재단은 2023년 3월 14일부터 4월 7일까지 접수한 ‘2023년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공모전’을 통해 뉴노멀 서울 관광 여행 상품을 모집한 후 심사를 통해 총 22개 상품을 선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서울만의 특색 있는 매력을 담은 고부가가치 상품에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고, 우수 관광상품의 해외 프로모션과 해외 여행사 네트워킹 구축도 도울 예정입니다.
국내 관광 여행사 정부 지원 3.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
서울시는 관광 수요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오랜 침체기 탓에 인력난 등의 어려움으로 최근 다시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이 어려운 관광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를 운영합니다.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는 직종별, 경력별, 업무 난도별 인력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구인 업체별 특성에 맞는 구직자 추천, 구직자 요구에 맞는 기업 추천 등 맞춤형 채용을 지원합니다. 또 코로나 19 여파로 관광 업계를 떠난 경력직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도록 관광 산업 복귀를 원하는 경력직 종사자의 취업상담도 지원합니다.
국내 관광 여행사 정부 지원 4. 외국인 여행자 보험
외국인 관광객의 안전한 서울 여행을 위해 서울시 관광협회와 손잡고 외국인 단체 관광객 대상 안심 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 방문 패키지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여행자 보험 가입비를 1인당 최대 3천 원까지 지원합니다. 인천공항에서 환승하여 서울을 여행하는 24시간 이상 환승 관광객들에게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최대 1억 원), 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최대 2천만 원), 휴대품 손해(최대 30만 원), 타인이나 타인 소유의 물건에 입힌 손해에 대한 배상책임(최대 2천만 원)을 보장해 줍니다.
이상 서울에 소재한 국내 관광 여행사 정부 지원 사항을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읽어보시고 지원받으실 수 있는 거 있으면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