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관광지 마음 사로잡은 건 자연

경기도 관광지 마음 사로잡은 건 자연이라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경기도를 여행한 관광객이 가장 마음에 든 활동은 ‘자연 관광지 방문’이었습니다. 1인당 지출 경비는 52,229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도는 2022년 경기도 내 관광지를 방문한 만 15세 이상 내국인 관광객 10,361명을 대상으로 벌인 ‘2022 경기도 주요 관광지 방문객 실태 조사’결과를 2023년 5월 31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파주 임진각 등 경기도 내 주요 관광지 50곳을 찾은 내국인 방문객을 2분기, 3분기, 4분기로 나눠 각각의 면접 형태로 이루어졌습니다. 2014년부터 같은 조사가 시행됐으나 2022년 1월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제210015호)로 승격된 이후 공표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선 경기도 관광지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5점 만점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4.26점으로 나왔습니다. ‘만족한다’라는 비율이 92.2%에 달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비율은 93.8 %, 향후 3년 이내 재방문 의향률은 94.5%입니다.

 

여행 항목별 만족도를 5점 만족으로 알아보니 볼거리와 즐길 거리 4.38점, 관광종사자 친절성과 안전 치안 각각 4.33점, 여행지 청결도 4.28점, 여행지 편의시설 4.23점, 교통편 접근성 4.20점으로 나왔습니다. 가장 낮은 항목은 쇼핑 품목 가격으로 3.53점이었습니다.

 

경기도 관광지에서 가장 마음에 들거나 다시 하고 싶은 활동 분야 1위는 자연 관광지 42.6%, 테마 안보 관광지 29.8%, 체험 관광 11.9%, 역사 관광지 7% 등의 순이었습니다.

 

 

경기도 관광지에서 1인당 지출 경비는 50,229원이었습니다. 전체 관광객 중 단체 패키지 관광객 649명은 59,877원, 개별 관광객 8,768명은 49,610원으로 차이를 보였습니다. 개별 관광객의 지출 경비 항목을 보면 식음료비 51%, 교통 주유비 24.2%, 입장 체험비 17.1%, 쇼핑비 4.6%, 숙박비 2.8% 순입니다.

 

전체 관광객 중 88.8%는 당일 여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숙박, 여행을 즐긴 비율은 11.2%(2일 8.6%, 3일 2%, 4일 0.6%)였습니다. 숙박, 여행 관광객 1,045명의 숙박 시설은 펜션 27.4%, 야영 캠핑장 25.5%, 호텔 21%, 친척 친구 집 10.8% 등의 순입니다.

 

경기도 관광지 여행 동반자 수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였던 2021년도 조사결과 평균 3명이 비해 많이 늘어난 평균 6.8명을 기록했습니다. 경기도 여행 동반자 유형으로는 가족 친척이 57.5%로 가장 높았고, 친구 23.9%, 연인 11.7%가 뒤를 이었습니다.

 

최용훈 관광과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등에 따른 여행 수요의 회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조사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사업 및 마케팅을 추진해 경기도 관광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한편 ‘2022 경기도 주요 관광지 방문객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는 경기통계 누리집( https://stat.gg.go.kr/statgg/main.html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 경기도 관광지 관련 통계를 살펴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이젠 여행하고 관광산업이 다시 예전처럼 활성화할 수 있는 시기인데요. 꼭 예전처럼 다시 번창하시면 좋겠습니다. 관광업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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