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바우처 대상 과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올해도 폭염이 심할 것으로 예상하여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문제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응 에너지 취약계층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바우처(이용권)를 지급 중입니다. 에너지 바우처는 도시가스, 전기,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아래는 에너지 바우처 대상입니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가구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 질환자, 중증 난치 질환자, 한 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정(가정 위탁 보호 아동 포함)이 포함된 가구가 대상입니다.
에너지 바우처는 여름 바우처와 겨울 바우처로 나뉘며, 여름 바우처 사용 후 잔액은 겨울 바우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름 바우처의 경우 총지원 금액은 1인 세대 31,300원, 2인 세대 46,400원, 3인 세대 66,700원, 4인 이상 세대 95,200원입니다. 여름 바우처는 전기료를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합니다.
겨울 바우처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중 하나를 선택하면 요금을 차감해주거나 국민행복카드를 지급해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겨울 바우처 총 지원금은 1인 세대 118,500원, 2인 세대 159,300원, 3인 세대 225,800원, 4인 이상 세대 284,400원입니다.
에너지 바우처 대상일 경우 신청방법은 아래입니다.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복지로( https://www.bokjiro.go.kr/ssis-tbu/index.do )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에너지 바우처 상담 서비스는 1600-3190이고요. 긴급복지 전용 콜센터 031-120에서 상담받으셔도 되십니다.
아래는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관련 글입니다.
사회 양극화, 열악한 에너지 이용 환경 등으로 저소득층의 에너지 빈곤 격차가 지속해서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저소득층의 주택 에너지 효율 등급은 등외 수준으로 많은 에너지를 투입해도 적절한 온도로 난방 유지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에 에너지 빈곤을 해소하기 위해 단열, 창호 공사 등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의 서비스 내용은 아래입니다.
외기에 접한 벽면에 단열재를 설치해 열 손실 및 유출을 차단하는 단열 공사, 낡은 창호를 기밀성과 단열성이 높은 PVC 창호로 교체하는 창호 공사, 보일러 배관이 파손되어 사용할 수 없을 경우 기존 바닥 위에 건식 난방 배관을 설치해 보일러 가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바닥 공사,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를 위해 탈취와 항균 효과가 있는 탄화코르크를 활용한 곰팡이가 심한 가구의 벽면 시공, 경미한 가구는 탄화코르크판을 지원하는 곰팡이 제거 및 공기 정화 등이 진행됩니다.
노후화된 보일러를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로 교체해 주고, 저소득층의 냉방 복지 제고를 위해 창호 일체형 에너지 등 에너지 절감형 냉방 기기를 지원합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 기초 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 가구, 사회복지시설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아래입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합니다.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콜센터 전화번호는 1670-7653입니다.
긴급 복지 전용 콜센터는 031-120입니다.
이상 에너지 바우처 대상 과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대상자이시면 신청하셔서 복지 서비스를 누리시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