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앙시장 맛집 4군데를 소개합니다

신중앙시장 맛집 4군데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서울중앙시장은 성동시장이라는 이름으로 해방 후인 1946년 세워졌습니다. 당시엔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과 함께 3대 시장이었습니다. 특히 미곡이 유명해서 서울 소비량의 70%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신중앙시장 맛집 1. 간판 없는 떡볶이집 – 간판이 없어도 찾아오는 곳

따로 간판을 달지 않아 ‘간판 없는 떡볶이집’이라 불리는 이곳은 늘 단골손님이 줄을 섭니다. 시장에서 가볍게, 맛있게 먹는 분식이 그리운 이들에게는 단연 최고의 맛집입니다. 특히 신선한 재료로 튀겨낸 튀김에도 많은 이가 엄지를 치켜세웁니다. 오징어 튀김 맛집으로 매스컴에도 소개됐을 정도입니다.

 

 

메뉴: 떡볶이 3,000원

        순대 3,000원

        튀김 2,000원(3개)

 

 

신중앙시장 맛집 2. 장충동 한방 왕족발 – 근사한 맛, 저렴한 가격

한약재를 넣은 육수에 삶아 돼지 냄새가 나지 않는 데다 감칠맛까지 더했습니다. 한번 먹어보면 자연히 다시 찾게 되는 이곳 족발은 가격으로도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족발을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니!! 손님들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 포장할 경우 더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메뉴: 왕족발 12,000원(소)

         미니 족발 8,000원(소)

         닭발 8,000원(소)

 

 

신중앙시장 맛집 3. 산전 – 좋은 재료로 알차게 만든 어묵

어묵에 밀가루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오로지 생선 살과 감자 전분으로만 만든 수제 어묵입니다. 게다가 생선 살도 무조건 최고급만 취급합니다.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는 것은 어묵 맛에서도 바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맛도 분위기도 좋아 인기 맛집으로 통하는데, 어묵과 잘 어울리는 주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습니다.

 

 

메뉴: 어묵탕 25,000원

         수제 어묵 15,000원(3개)

         가마보코 13,000원(5개)

 

 

신중앙시장 맛집 4. 옥경이네 건생선 – 진실한 맛으로 승부하는 맛집

목포에서 올라온 100% 국산 생선만을 취급하는 이곳은 그야말로 진실한 맛으로 승부하는 곳입니다. 언제나 손님이 꽉꽉 차서 기다림을 감수해야 하지만, 그런데도 손님들은 늘 줄을 섭니다. 특히 숯불에 구운 갑오징어는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로 꼽힙니다. 싱싱하고 쫀득한 맛은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습니다.

 

메뉴: 갑오징어구이 39,000원(소)

        간재미회 무침 39,000원

        민어찜 37,000원(소)

 

이상 신중앙시장 맛집 4군데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신중앙시장에 들르실 일 있으면 맛집에서 꼭 사먹어보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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