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부업 현실에 대해 알아봅시다 –MZ세대-

직장인 부업 현실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MZ 직장인, 3명 중 1명이 부업 중이라고 합니다. ‘낮에는 직장인, 밤에는 유튜버이자 영상 편집자’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습니다. 투잡은 옛말, 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인 ‘N잡러’까지 등장한 지 오래입니다.

 


위의 그래프는 직장인 부업을 하는 주요 이유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소득을 늘리기 위해서가 84%, 역량 및 인간관계 개발을 위해서가 53%, 취미생활이 47%, 주업을 벗어나 다른 일로 환기가 47%입니다.

 

 

자신을 단 하나의 단어로만 정의하지 않는 MZ세대에서 N잡러라는 말은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 딜로이트 그룹에 따르면 MZ세대가 부업을 하는 이유를 위의 사항으로 조사 결과가 나옵니다.

 

한국 MZ 직장인 3명 중 1명은 N잡러로 살아본 경험이 있습니다. 누구보다 일과 삶의 균형, 그리고 퇴근 후의 여가를 중요시하던 이들이 소중한 시간을 쪼개 또 다른 수익을 얻으려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 이유를 찾기 위해 MZ세대의 최대 관심사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한국 MZ세대 501명 가운데 절반가량이 ‘생계비 걱정’을 최대 관심사로 꼽았습니다. 해외 청년들의 응답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물가와 경기 불황, 낮은 소득 수준은 이처럼 전 세계 MZ세대의 생계비 고민을 증폭시켰고 자연히 그들을 부업의 길로 이끌었습니다. 물론 취미생활이나 자기계발을 위해, 또는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N잡러가 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근 MZ세대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직장인 부업은 무엇일까요? 여기서는 M세대와 Z세대의 응답이 갈렸습니다.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세대인 Z세대가 가장 많이 행하는 부업 활동은 ‘개인사업 운영 또는 컨설팅’(21%), ‘레스토랑 소매 상점 근무’(21%) 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1980년대 초반 이후 출생한 M세대의 경우 음식배달 또는 승차 공유 앱을 활용해 수익을 내는 ‘긱워커’(29%)의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위의 직장인 부업 그래프가 한국 MZ세대 부업 현황입니다. M세대는 음식배달 또는 승차 공유 앱을 이용한 ‘긱워커’가 29%, 온라인 플랫폼에서 제품 서비스 판매 19%, 작곡, 미술 등 예술 활동 15%, 레스토랑이나 소매 상점 근무 13%, 개인사업 운영 또는 컨설팅 11%입니다. Z세대는 개인사업 운영 또는 컨설팅이 21%, 레스토랑이나 소매 상점 근무가 21%, 음식배달 또는 승차 공유 앱을 이용한 ‘긱워커’가 20%, 온라인 플랫폼에서 제품 서비스 판매가 18%, 작곡 미술 등 예술 활동이 18%입니다.

 

 

한편, 선호하는 N잡은 보다 다양한 분야에 걸쳐 나타났습니다. 국내 수도권 거주 20~30대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리치앤코의 설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부업은 ‘소셜 크리에이터’(46%) 였으며, ‘온오프라인 판매업’(41%), ‘재능마켓’(36%)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탈잉, 크몽 등 재능거래 플랫폼은 그 접근성이 좋아 N잡러를 꿈꾸는 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추세입니다.

 

N잡으로 새로운 수익을 만들고, 미래에 투자하는 청년층이 늘어나는 것은 분명 의미 있는 일이지만, 이면에 그들이 겪는 경제적 고초는 결코 좌시해서는 안 될 문제입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젊은이들이 가진 능력과 기술을 발굴하고, 그 성장 가능성을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미룰 수 없는 중대한 숙제임이 분명합니다.

 

이상 직장인 부업 현실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직장 일하면서 자기 하고 싶은 일도 같이하는 MZ세대들 기특합니다. 성실하게 하시면 빛 볼 날 있으실 것입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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