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강 서안지구 상황에 대해 알아봅시다

요르단 강 서안지구 상황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이스라엘 땅에 원래 살던 사람들은 팔레스타인인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어느 날 와서 자기 옛날에 여기 살았다면서 팔레스타인인들을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켰는데요. 그곳이 바로 가자지구와 서안지구입니다. 가자지구는 하마스가 통치하는 곳으로 이번 이스라엘 전쟁을 일으킨 곳이고요. 그 옆에 요르단 강 서안지구가 있습니다.요르단 강 서안지구는 이스라엘과 파타라는 정당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위의 그림 같은데요. 왼쪽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오른쪽 큰 게 요르단 강 서안지구입니다.

전쟁의 불씨는 가자지구에서 서안지구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서안지구는 원래부터 유대인 정착촌이 확대되고 있어 팔레스타인 주민들과 갈등을 맺고 있었습니다.

 

 

2023년 10월 7일 이후 요르단 강 서안지구에서 최소 81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에 항의하는 시위가 서안지구에서 속출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모두 시위를 하다 사망한 것입니다.

 

 

위의 사진이 이스라엘 서안지구에서 시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래는 요르단 강 서안지구의 사람들이 하는 말입니다.

 

“가자지구가 겪고 있는 것은 집단 학살입니다. 우리는 하나로 뭉쳤습니다. 가자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학살과 인종청소는 정치적 문제여서 이 혼란은 이곳 서안지구까지 확산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르단 강 서안지구는 가자지구와 함께 팔레스타인 정착촌이지만, 이스라엘이 서안지구에 유대인 정착촌을 확대하면서 평소에도 양측 사이에 충돌이 빈번한 곳입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교전 이후 10월 8일부터 팔레스타인 서안지구는 봉쇄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은 서안지구 내 팔레스타인 주민 600여 명을 체포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주민들 사이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7일 무고한 죽음이 일어나고 있는 곳은 이스라엘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스라엘 남부 비에리 집단농장에서는 하마스가 살해한 것으로 추정하는 시신 100여 구를 수습했습니다.

 

또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아기와 어린이 시신 다수가 이스라엘 전역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이스라엘 방위군 대변인의 말입니다.

 

 

“하마스는 어린이와 가족, 시민들을 인간 방패로 쓰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지 않는 짓입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국방부 앞에는 가자지구에 잡혀있는 인질들의 가족들이 인질들의 안전과 빠른 석방을 위해 시위하고 있습니다.

 

 

위의 전단지는 가자지구에 잡혀있는 인질들입니다. 총 200여 명입니다. 저 중에는 생후 9개월 아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질들의 가족은 지금 당장 협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서안지구에 있는 임시 거처입니다.

가자지구에 살다 볼일이 있어 서안지구에 온 팔레스타인인들은 돌아가지 못하고 서안지구에 임시 거처를 마련하여 거기서 지내고 있습니다. 임시 거처에 있는 사람들은 뉴스에서 눈을 못 떼고 있습니다. 가자지구에 있는 가족들의 생사도 알지 못합니다.

 

이상 요르단 강 서안지구 상황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이스라엘도 평소에 팔레스타인 땅을 야금야금 먹어치운 것이 잘못이고요. 하마스도 이번 전쟁을 직접 일으켜 둘 다 잘못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둘 간에는 분노밖에 없을듯하네요. 민간인들만이라도 피해가 최소화하면 좋겠습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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