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월패드 해킹 대책 정부에서 마련 중입니다

아파트 월패드 해킹 대책 정부에서 마련 중이라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최근 설치되는 아파트 월패드에는 카메라가 달려있고, 마이크도 달려있습니다. 그런 것에 인터넷까지 연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황이 이러니 해커들이 아파트 월패드 해킹을 하여 영상과 소리가 유출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TV 같은 인터넷 방송국처럼 아파트 월패드 해킹을 당한 집 영상과 소리가 불특정 다수 사람에게 전달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 도어락, 보일러, 조명 같은 각종 사물인터넷이 연결된 아파트를 해킹하여 이런 기기들을 해커가 원격으로 작동시킬 수도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인터넷에 연결되어 해킹될 가능성이 있는 제품들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대한주택건설협회 및 한국주택협회와 함께 2023년 11월 10일 판교 기업 지원 허브에서 아파트 등 건설 시행사 및 시공사 100여 명이 참석한 ‘IoT 보안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설명회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사업 시행사와 시공사 등이 사업 기획, 설계, 시공 단계에서부터 보안인증을 받은 사물인터넷 제품을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해킹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과기정통부는 적극 행정을 통해 국내 주택 건설 분야 대표 협력 단체인 대한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참여하여 더 많은 건설 시행사 시공사가 동참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를 구축하고, 지속해서 보안 인증 제품의 활용 확산을 추진합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국인터넷진흥원 – 건설사’ 간 사물인터넷 보안인증 제품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물인터넷 보안 인증 제품 활용, 확산에 민관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설명회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IoT 보안 인증제도, IoT 보안 인증 제품 확산 필요성 및 아파트 자율 보안점검 지원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많은 기업의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과기정통부는 신축 아파트 등에 사물인터넷 보안 인증 제품을 확산하고, 제도 사각지대인 기축 아파트 단지 등에는 ‘아파트 자율보안 점검’ 지원 사업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사물인터넷 보안 인증 제품의 확산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 보안인증 제도 및 홈네트워크 보안 등과 관련된 건설사 등의 애로사항 해결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입니다.

 

 

사물인터넷 보안인증은 위의 구조로 진행되는데요. 한국인터넷진흥원 내에 인증위원회를 마련해 거기서 사물인터넷 보안인증을 할 계획입니다.

 

 

사물인터넷 보안인증 절차는 신청의뢰 -> 인증 시험 -> 위원회 심의 -> 인증서 발급(3년 유효)입니다.

 

 

인증 유형은 위의 표와 같습니다. 기밀성(비밀 유지), 무결성(허가된 자만 수정 가능), 가용성(사용하고자 할 때 원활히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인건비는 비싸니까 아파트 월패드 해킹이나 사물인터넷 해킹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보안이 인증된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제일 저렴한 방식일 것입니다. 그래도 보안 인원은 조금이라도 있긴 있어야겠지요. 보안인증 받은 제품을 관리해야 하니까요.

 

이상 아파트 월패드 해킹 대책으로 정부에서 사물인터넷 보안인증 제도를 마련하려 한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관련된 회사 분이시면 보안 관련해서도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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