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여자 10대들에게 하는 성폭력 심각합니다

과테말라 여자 10대들에게 하는 성폭력이 심각하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성폭력은 20대 이상의 어른에게 해도 그 고통은 어마어마한데요. 과테말라 여자들은 10대 때 성폭력을 당해서 임신을 하고 아기를 많이 낳는다고 합니다.

 

 

위의 빨간색 원이 과테말라 위치입니다. 중미에 있습니다.

과테말라 여자 10대들의 성폭력으로 인한 임신이 현재 과테말라에서 심각한 문제입니다. 심지어 가해자가 가족인 경우도 있습니다. 친아버지가 그러기도 한다고 합니다. 혹은 모르는 아저씨들이 납치해서 성폭력을 한다고 합니다.

 

 

과테말라 여자 10대가 성폭력을 당해 임신을 하면 학업을 계속 잇기가 어렵습니다. 아이를 키우기 위해 돈도 벌어야 하고, 아이 돌봄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공부를 잘했어도 아이는 꿈을 포기해야 하고, 그 어머니도 자식은 잘 키우고 싶었지만, 그런 것을 포기해야 합니다.

 

과테말라 성 건강 관측소에서는 임신한 10대 여자들에게 영양제 등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합니다.

 

과테말라에서는 임신 중절이 불법입니다. 그래서 성폭행을 당해 임신을 해도 그 아이를 낳아야 합니다.

 

아버지가 딸을 임신한 경우는 오히려 아버지나 친척들이 딸을 공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러한 피해가 계속되는 건 처벌이 느슨하기 때문입니다. 과테말라에서는 성폭력 처벌이 힘든 상황입니다. 성폭력 피의자를 고소해도 수사가 이뤄지는데 4~5년이 걸립니다.

 

 

10대에게 행해지는 성폭력은 시골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도시에서도 행해지고 있습니다.

 

과테말라시티에 있는 연대의 집이란 곳이 있는데요. 연대의 집이란 인신매매, 성폭력 피해를 당한 청소년들과 그 자녀를 보호하고 교육 등을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성폭력이 확인된 10대들은 이곳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며 직업교육 등을 받습니다.

 

연대의 집에 있는 10대들은 미국, 멕시코,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등에서 온 불법 체류자의 자녀들로 인신매매와 성폭력 피해자들입니다. 10대들은 공부나 놀기등 하고 싶은 게 많아도 자기 아이 뒷바라지를 해야 합니다.

 

연대의 집에 있는 아이들은 연대의 집을 만족스러워합니다. 괜찮은 곳이라 합니다.

 

문화나 사회적 요인으로 성폭력 피해자가 된 10대 소녀 임산부들. 이들을 또 다른 절망과 고통에 빠트리지 않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이제는 사회가 답해야 합니다.

 

이상 과테말라 여자 10대들에게 하는 성폭력이 심각하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참 안 됐네요. 형법 시스템을 정비하여 이런 피해가 가능한 안일어나게 힘써야겠습니다. 과테말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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