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군사력 상대적으로 약화하고 있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미국 군사력은 물론 발전하고 있지만, 미국의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중국이나 러시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이 현재처럼 경찰국가 같은 역할을 하는데, 주요 발판이었던 해군력에 빨간 신호까지는 아니고, 주황색 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이 노퍽기지 모습입니다.
현재 세계 최강의 군사력이 있는 나라 하면 당연히 미국을 떠올립니다. 우리 돈으로 연간 국방예산이 1천조 원(8,870억 달러)에 달해 한국 인터넷에서는 천조국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미국이 최근 미국 군사력 부진에 고민이 크다고 합니다.
중국은 이제 더 큰 함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함대를 세계 곳곳에 배치해 전 세계 전략 거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군함 제조 능력이나 속도가 중국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으로 중국이 배치한 군함의 수는 340척인데요. 미국이 배치한 군함은 300척이 되지 않습니다. 또 중국은 2025년 목표치가 군함 400척을 배치하는 것인데요. 미국은 2045년이 돼야 350척 배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조선소를 13개나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큰 현실입니다. 어떤 조선소는 한 곳의 생산 능력이 미국 조선소의 생산 능력을 모두 합친 것보다 큰 곳도 있습니다.
최근엔 러시아도 북극권을 중심으로 미국보다 군사력이 앞섰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CBS 뉴스 2023년 12월 18일 자 보도가 아래입니다.
“북극에서 서방의 군사 입지 러시아보다 10년 뒤처져”
해군력을 기반으로 세계 경찰 노릇을 해온 미국이 미국 군사력에 위기를 맞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동시에 2개의 전쟁이 일어나고 있고, 중국도 미국에 경쟁자인 상황입니다. 이런 모든 것을 미국 군사력으로 커버해야 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것입니다.
2024년의 가장 큰 위협은 악의 축들이 협력하는 것입니다. (러시아가) 중국에 값싼 석유를 판다던가, 이란이 러시아에 드론을 공급한다던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북한이 러시아로 포탄을 공급하는 등의 행동이 미국에 부담으로 가는 행동들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동들이 계속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 군사력의 질적 측면을 올리는데 신경쓰고 있습니다. 그 핵심은 미국 노퍽기지입니다. 미국 노퍽기지의 크기는 우리나라 여의도 면적의 2.5배나 됩니다. 항공모함과 이지스함, 각종 잠수함 등 거의 모든 종류의 함정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함정과 잠수함, 탑재하는 전투기를 꾸준히 개량하고 병사들의 훈련수준도 높인다는 것입니다.
모두 인정하듯 양에서 중국에 안되니까 질적인 요소를 고려하는 것입니다. 누가 봐도 현재 미국 해군력은 세계 최강입니다.
그러면서도 미국 혼자서는 중국이나 러시아 같은 경쟁국을 상대하기 어렵다는 생각에 미국은 동맹국들에게도 꾸준히 손을 벌리고 있습니다. 미국은 동맹과 파트너 없이는 세계 경찰 노릇을 할 수 없습니다.
이상 미국 군사력 상대적으로 약화하고 있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전쟁 2개에도 이렇게 미국이 후들거리는데 상황이 더 안 좋아지면 미국 입장에서도 많이 힘들 듯합니다. 우리나라도 인구 감소로 병력이 많이 줄 텐데요. 미국처럼 군사력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