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똑버스 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부천 똑버스는 일정한 노선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승객을 운송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입니다. 똑버스 호출은 ‘똑타’ 앱을 통해 가능하고 운행 구역 안에 있는 버스 정류소에서만 승하차할 수 있습니다. 운행시간은 매일 오전 6시 ~ 오후 11시까지입니다.
위의 사진은 부천 똑버스 모습입니다.
현재 부천 똑버스는 (범박 옥길동)에 2대, (고강동 고강1동)에 3대가 운행 중입니다. 부천 똑버스는 자기 구역안에서만 승하차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4월 23일부터 시범 운행을 시작했고요. 정식 운행은 2024년 4월 30일부터입니다.
기본요금은 일반형 시내버스와 같이 성인 기준 1,450원이고 지하철이나 시내, 마을버스로 환승 시 환승할인도 적용됩니다. 다만, 현금 탑승은 불가능하고 호출 후 탑승하지 않거나, 1분이 지난 뒤 취소하면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2024년 4월 25일 부천시 고강본동 은행단지에서 부천 똑버스 시승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영석 국회의원, 조용익 부천시장,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 고강본, 고강1동 주민 60여 명이 참석해 운행을 시작하는 부천 똑버스를 맞이했습니다. 행사는 똑버스 사업소개, 기념사와 축사, 기념 촬영, 시승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날 부천 똑버스 시승 차량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고강동 일대를 순회했습니다. 운행중에는 시승에 참여한 내빈과 시민의 문의 사항에 대한 답변이 이루어졌습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똑똑한 기술과 혁신을 통해 만들어진 신개념 대중교통수단 똑버스가 부천시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부천시민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도입 초기에는 많은 애로사항이 있겠지만, 부천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5대의 부천 똑버스가 성공하면 부천의 다른 지역도 똑버스가 운행될 것입니다. 신기하네요. 내 이동 경로에 맞춰서 버스가 움직이면 신기할 것 같습니다. 택시가 따로 없네요.
이상 부천 똑버스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부천시는 버스가 되게 잘되어 있는 도시인데요.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계속 노력하는 나와 부천시가 되어봅시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