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절벽 시대의 진실과 해법에 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인구 절벽의 시대로 가고
있습니다.
고령화가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사라질 판국인데요.
인구 절벽 시대에는 어떤 진실이 있고
어떤 해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인구 절벽을 막기 위해서는 아이를 많이
낳아야 합니다.
아이를 많이 낳게 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을
결혼시키는 일에 포커스를 맞춰야 합니다.
미혼남녀 결혼의 조건 1위는 경제적 안정(39.7%)
입니다. 일단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살 집이 있으면
연애도 생각하고 결혼도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항에 있어서 인구 절벽인 시대의 현실을
아래에 통계적으로 보겠습니다.
○학자금 대출 총액 11조 8천억 원(교육부 2016.06)
○미상환자수3연간 720%로 증가(국세청 2015)
○청년실업률 9.8% 역대최고치(통계청 2016)
○신입사원 평균 연령 남자 29.2세 여자 27.9세(사람인
2016.11)
○30대 평균월급 약 176만 2천원(lg연구원 2014)
○혼인건수 28만 1,600건 42년 만에 최저치(통계청 2016)
○청년신규채용 중 비정규직 64%(한국노동연구원 2015)
○기간제 근로자 1년 내 정규직 전환율 11%, OECD 평균(32.4%)
1/3
○서울 지하, 옥탑 거주 청년 494,631명 서울 청년 인구의 21.6%
입니다.
청년들을 경제적으로 안정화시키려면
취업의 질을 높이고 저렴한 주거지가 마련돼야 합니다.
아무리 취업의 질을 높인다 하더라도
전세가 없고 월세가 너무 비싸면 돈을 모을
수 없고 이것은 경제적 불안함으로 다가와
결혼률을 안 좋게 합니다.
요즘 방값 받기위해 대학교 기숙사 못 지게 하려고
동네 주민들이 설치고 하는데요. 이런 이기주의적인 행동은
타파하고요
일단 대학생들에게는 저렴한 기숙사를 제공하고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들에게는 행복하우스 형태의
저렴한 주거지를 계속 공급해야 합니다.
반면 지방도시같은 경우는 주거지 마련이 쉬우니
공장 같은 일자리를 지방에 유치시기키는것도
좋은 방식이라고 합니다.
질 좋은 일자리 + 저렴한 주거지 의 콤보로
결혼률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구 절벽 시대가 되면 어떻게 되는지 일본 유바리 시를
모델로 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청년 인구의 이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기초지자체가 228개중 84군데라고 합니다.
청년들이 사라진 유바리시 인구는 1960년 약 11만 7천명 ->
2016년 약 8,600여명(92%감소)
유바리시 연령별 인구 현황
유소년층(~14세미만) 474명 5.5%
청년층(15세~39세) 1,254명 14.5%
노년층(65세 이상) 4,313명 49.8%
세이료 단지 현황
인구 감소로 1,200세대 -> 260여 세대로 축소
단지로 연결되는 4개 다리, 15개 정화조 수도관 도로 등
유지 예산 1년 170억 원인데요.
주민들을 한곳이 집결시켜서 유지비를 감소시킬 예정입니다.
시는 재정이 없기 때문에 주거관련 문제가 생겨도 보수를 잘
안 해줍니다.
도서관 같은 각종 편의시설도 다 문을 닫았고 수도 비는 일본에
서 가장 비싸다고 합니다.
유바리 시는 계속되는 인구 감소로 2040년 도시 소멸 단계로
접어든다고 합니다.(일본 창성회의보고)
이상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IT기업에 취업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것도 좋은 현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취업하기 위해 시골에서 서울로 오는 것같이
취업하기 위해 대한민국을 버리고 일본으로 이민
가는 것인데 진짜 자기 꿈을 위해 가는 경우를 제외
하고 취업하기 위해 일본을 선택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시골이 되는 것이고 일본이 서울이
되는 느낌입니다.
이민가고 싶은 이유 1위는 박봉인 취업 구조 때문이라고
2016년 인쿠르트에서 발표 했습니다.
박근혜가 뇌물 받아 먹느냐 그동안 나라 운영이 개판이
었는데요
다시 한 번 정치에 희망을 걸고 열심히 지켜보고 참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아래는 인구 절벽 시대의 진실과 해법 2편 출산과 육아 url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