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기록부 이해와 실제에 대해 알아봅시다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화 실제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아직까지 학벌이 인생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곳인데요. 이렇게 중요한 학벌이 대부분 결판나는 고등학교 때의 학교생활기록부 이해와 실제는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알아보는 자리를 갖겠습니다.

 


위에 보이시는 것이 학교생활기록부인데요. 요즘은 저런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 1명이 20장이 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학교생활기록에는 학생이 학교를 다니면서 받은 교과의 성적은 물론이고 교과의 담당 선생님이 학생에 대해 평가한 글 등과 봉사나 자격증같은 비교과 관련 내용들도 서술 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학생이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쌓은 스펙들이 학교 성적과 함께 서술되어 있는 것입니다.

 


현재 대학교 입학전형은 정시와 수시가 있습니다. 정시는 수학능력평가로 대학교에 진학하는 것이고요 수시는 학교생활기록부등을 토대로 대학교에 진학하는 것입니다. 수시전형의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이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대학교에 진학 하는 것인데요. 현재 전국의 대학교들은 학생들을 수시로 73.7% 뽑고 있고요 정시로 26.3%를 뽑고 있습니다.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함이 나오는 수치인 것이 보이실 것입니다. 학교생활기록부 이해와 실제에서 간단한 이해는 여기까지고요 실제로는 어떻게 현장에서 일이 진행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고등학교들은 자기네 학생들을 명문대로 보내는 것이 최우선 목표일 경우가 많습니다. 명문대에 많이 보내야 자기네 학교를 선전할 수 있고 좋은 신입생들이 많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소수의 성적이 높은 학생들을 명문대로 보내기 위해 고등학교 역량을 집중해서 성적이 높은 학생에게 학교생활기록부를 좋게 써주고 정보도 불평등하게 제공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방의 고등학교는 학교생활기록부의 부정 작성으로 경찰에 사건이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이런 사건은 성적이 제일 높은 학생들만 학교 측으로 선택을 받아 혜택을 받는 것이고 나머지 학생들은 그냥 버려진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학교생활기록부 이해와 실제에서 사교육현장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위에 언급한 것처럼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이 크다 보니 그것에 대해 상담을 해주고 계획을 잡아주는 컨설팅 업체가 1천만 원이 넘는 컨설팅 비용을 받으며 상담을 해주고 계획을 잡아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 업체는 해당 명문대학교의 교수들과 접촉을 하거나 석사이상 전공자, 대학교 입학관리처 출신 사람 등이 취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관계로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입시시 중요한 사항을 알기 때문에 해당 정보들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영업하고 있어 돈 많은 사람만 명문대에 들어 갈 수 있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학교생활기록부 이해와 실제에서 학교 측에서 일어나는 일을 말하겠습니다. 학교 측은 가능한 많은 학생들을 명문대에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선택과 집중의 원리로 성적이 좋은 학생들에게 좋은 정보들을 차별 지급하며 학교생활기록부의 학생에 대한 서술도 더 잘써주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1~2등급정도의 학생들이 학교생활기록부의 양이 더 많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상 학교생활기록부 이해와 실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관성이 개입할 수밖에 없는 학교생활기록부의 서술 사항으로 대학교 입학전형을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명문대에 보내기 위해 성적 좋은 학생들에게 선생님들이 노력을 몰빵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는데요 좀 더 객관적인 기준으로 시행되는 대학교 입시제도로 개편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등학생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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