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가 빨리 달릴 수 있는 이유를 알아봅시다

치타가 빨리 달릴 수 있는 이유를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지상에서 제일 빠른 동물이 치타인데요. 최고속도 114km까지 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알려진 속도가 114km이고 실제 실험에서는 93km를 최고 속도로 내었습니다. 치타는 몸자체가 속도를 빨리 내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적당함이 좋은 것이라는 중용의 원칙은 버리고 오로지 속도만을 위해 진화한 몸입니다.

 


치타는 길게 뻗은 다리와 좁은 어깨 아주 긴 척추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속도를 내기위한 근력과 힘줄 뼈의 강도가 탁월합니다. 치타는 빨리 달릴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속도를 내는 시간도 짧습니다. 단시간 내에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치타가 빨리 달릴 수 있는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사항이외에도 허리의 신축성이 있어 더 큰 보폭으로 달릴 수 있습니다. 치타는 달리는 속도가 워낙 빠르다 보니 다른 맹수류들에 비하여 사냥 성공률도 제일 높은 수준입니다. 다만 체구가 작다보니 다른 사자나 표범 등에게 사냥 성공한 먹이를 많이 뺏깁니다.

 

치타가 빨리 달릴 수 있는 이유 중에는 치타의 발톱과 꼬리도 있습니다. 사냥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직진하는 것만이 아니라 초식동물들은 지그재기 형식으로 도망가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 방향을 치타가 빨리 바꿀 수 있도록 발톱이 육상선수들의 스파이크처럼 반쯤 나온 상태로 달립니다. 또 꼬리를 이용하여 달릴 때 균형을 잡습니다.

 


다시 한 번 치타가 빨리 달릴 수 있는 이유를 말한다면 근육의 강도가 강하고 척추가 길며 뼈도 가볍고 다리가 길며 몸이 유선형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부가적으로 평상시에도 반쯤 나온 발톱과 꼬리가 달릴 때 균형을 맞춰주고 방향도 잘 조절할 수 있게 해줍니다. 콧구멍도 커 달릴 때 많은 산소를 흡입할 수 있습니다.

 

이상 치타가 빨리 달릴 수 있는 이유에 대한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치타는 체구가 작아서 크게 위협적이지 않을 수 있는데요 만약에라도 치타로부터 도망가지 못할 상황이면 그냥 맞짱까도 될듯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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