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로 가는 길을 알아봅시다

문화도시로 가는 길을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참고한 다큐는 도시를 바꾸는 힘, 문화 DNA’

입니다.

문화가 살아 있는 도시는 관광산업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자긍심이나 행복도도

좋을 수밖에 없는데요.

이렇게 문화가 살아 있는 도시들은 노력을

어떻게 했는지 알아보는 자리를 갖겠습니다.

 

 

인천 같은 경우는 애인 페스티벌이라고 해서

그동안 작게 작게 따로 열리던 축제들을 하나로

통합해서 같이 개최를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축제가 커지고 서로 연결되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납니다.

 

 

애인 페스티벌에는 우리나라 사람들뿐만

아니라 중국이나 동남아 유럽에서까지

관광객이 찾아 왔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의 또 다른 행사는 인천 역사의

주인공이었던 인물들을 포진 시킨데 있습니다.

온조와 비류 소서너를 등장 시켰습니다.

 

 

 

벨기에의 작은 국경 도시 몽스는 시민들의

도시에 대한 자부심도 큽니다.

몽스는 2015년 유네스코가 선정한 유럽의

문화 수도가 되었는데요.

10년에 걸친 노력이 있었답니다.

끔찍했던 탄광도시였던 몽스를 문화도시로

바꿔놓은 힘은 바로 반 고흐 였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는 몽스에서 약 14개월간

목사를 꿈꾸며 머물렀는데요. 탄광촌 사람들

을 보며 목사가 아닌 화가로 바꾸게 됩니다.

이 스토리를 적극 활용 했습니다.

반 고흐가 화가 생활을 처음 시작한 곳,

반 고흐에게 영향을 미쳤던 역사 속 탄광 도시,

그렇게 이야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문화 DNA를 발굴 한 것입니다.

 

 

몽스 같은 경우는 15년 전부터 문화도시를 준비

했습니다.

도시의 문화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문화가 역사에 기반을 두어야 하는 이유가 그것

이랍니다.

 

 

인천의 역사적 DNA는 무엇일까요

인천은 항구 도시로 옛날에 강화도 조약으로

외국에 개항하게 됩니다.

그 개항으로 만들어진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차이나타운입니다.

차이나타운은 인천의 역사 DNA가 깃든

것 중에 하나입니다.

차이나타운은 오늘날 중국 사람들은 물론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 들르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차이나 타운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것은

역시 짜장면입니다.

 

 

저기 보이는 건물이 짜장면을 처음 만든

건물이 있던 자리랍니다. 공화춘이라고 하죠.

 

 

저 건물이 짜장면 박물관입니다.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한국전쟁 직후 저렴하고 푸짐한 음식이

필요 했는데요 그런 조건에 맞게

만들어진 음식이 짜장면입니다.

 

 

프랑스 서남부의 작은 도시 샤를르빌-메지에르

입니다. 샤를르빌에서는 2녀에 한번씩

인형극 축제가 열리는데요. 전 세계의 인형극

배우들과 관계자들이 저 도시로 몰려듭니다.

 

 

샤를르빌에는 인형극 축제를 준비하는 위원회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 축제 10개월 전부터 자원봉사

신청을 미리부터 하고 그런다고 합니다.

 

 

샤를르빌은 인구가 5만 명 정도 되는데 인형극 축제

에 몰려드는 사람이 20만 명 정도 됩니다. 12개티비가

생중계를 하고 이것이 80여개 나라로 전송됩니다.

인형축제를 하고 난후 시의 재정수입이 2

가까이 늘었습니다.

 

 

저분이 자크 펠릭스라는 분인데요

전 세계 인형극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해서 공연

을 하게 하는 꿈을 꾸시고 그렇게 만드신 분입니다.

 

 

미국의 포틀랜드인데요. 자연환경이 굉장히 잘 갖춰

저 있어 아웃도어로 유명하답니다.

자전거 출퇴근율도 미국에서 1위라고 하네요.

저렇게 아웃도어 이미지가 강해 젊은이들이

많이 유입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따라 아웃도어 회사들도 같이

많이 유입되고 있다고 하네요.

 

역사든 환경이든 자신의 도시에 맞는

문화 DNA를 발굴하고 그것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 문화 도시로 가는 길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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