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유통 에 대해 알아봅시다

중국 신유통 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현재 중국은 중국 신유통 열풍에 휩싸여 있다고 합니다. 중국 신유통 이란 오프라인 + 온라인 + 물류 의 합성어로 오프라인으로 직접 상품을 본 후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면 해당 상품을 집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온라인으로만 구매할 때는 상품이 어떤지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었는데요 오프라인에서 직접 상품을 보다 보니 신선식품 같은 것은 더 마음 놓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상하이의 이마트 같은 유통점인 허마센성은 알리바바의 중국 신유통 실험장입니다. 허마센성은 유통 점을 손님이 둘러보며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으면 핸드폰 QR코드로 상품을 결제하여 그것을 손님의 집까지 30분 안에 배달해주는 곳입니다.(매장 3km거리 이내) 이외에도 허마센성 앱을 통해 그냥 온라인만으로도 상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 중국 신유통 개념을 제시하였습니다. 중국 신유통 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하고 신기술을 적용하여 소비자의 편의를 높입니다. 온라인거래의 가장 큰 약점은 상품을 직접 경험해보지 못하고 상품을 구매하는 것인데요. 중국 신유통 은 온라인의 장점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냅니다. 마윈 회장은 앞으로 중국 신유통 이 중국유통시장의 60%~80%가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허마센성에서는 상품을 QR코드로 스캔하면 언제 재배되었는지부터 어떻게 유통되고 있는지 전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 구입도 중국 신유통 기술을 이용하는데요. 온라인으로 원하는 차를 고르고 선택한 후 매장에 가면 해당 차를 대여하여 3일 동안 직접 타보고 마음에 들면 구매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마음에 안 들면 10만원만 지불하고 안사면 된다고 합니다.

 

이런 중국 신유통 은 패션, 화장품, 스포츠 등의 다양함 품목에 응용될 수 있습니다. 매장에 직원을 두지 않고 무인 매장으로 운영하여 인건비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인 매장의 경우 안면인식을 등록하고 상품을 둘러보다 원하는 상품이 있으면 전자결제시스템으로 결제하기만 하면 됩니다



중국 신유통 은 전문매장 뿐만 아니라 일반 편의점 같은 영세업자들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오프라인으로 물건을 팔기도 하고 온라인으로도 물건을 팔아 배달해주는 중국 신유통 기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배달해주시는 분은 직접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아웃소싱으로 맡깁니다. 중국 신유통 기술 도입 후 편의점 사장님 매출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중국 전자상거래시장은 현재 성장기에서 성숙기로 변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유통기업들은 새로운 판로를 찾기 위해 중국 신유통 산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중국 가전업체 수닝도 중국 신유통 시장에 가세하였습니다.

 

이상 중국 신유통 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전 이마트 쏙배송 이용하는데 확실히 편하더라고요 중국 신유통 산업을 잘 지켜보고 괜찮다 싶으면 우리나라도 도입하여 테스트하는 것도 괜찮을듯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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