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인증마크 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식품 인증마크 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각 식품 인증마크 는 어떤 의미인지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여기서 알아볼 식품 인증마크 는 유기농 식품 마크, 무농약 식품 마크, 무항생제 마크, 식품용 기구 구분 표시제 마크, HACCP, GAP입니다.
위의 그림 빨간색 A가 왼쪽부터 차례대로 유기농 인증마크, 무농약 인증마크, 무항생제 인증마크이고 빨간색 B는 식품용 기구 구분 표시제 마트입니다.
식품 인증마크 인 유기농 인증마크는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땅에서 재배한 농산물입니다.
식품 인증마크 무농약 인증마크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를 권장량의 1/3 이내에 사용하여 재배한 농산물에 부착할 수 있습니다.
식품 인증마크 무항생제 마크는 사료에 항생제 항균제가 포함되지 않은 것을 먹였을 때 달 수 있는 축산 마크입니다.
물론 유기농 인증마크 인 제품이 좋지만 가격부담이 있으니 차선책으로 무농약 인증마크 인 제품을 섭취하셔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위의 식품 인증마크는 식품용 기구 구분 표시제 마크 입니다. 식품용 기구란 음식을 먹을 때 사용하거나 담는 것, 식품 또는 식품 첨가물에 직접 닿는 모든 기계나 기구를 표시한 식품 인증마크입니다. 비식품용 기구를 사용해 조리할 때 생기는 안전문제를 예방하기 위하여 음식에 닿는 모든 기구에 식품용 도안이나 단어를 표시하는 제도입니다.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식품용 기구에는 위와 같은 표시가 있거나 식품용이라는 글씨가 있어야 합니다. 2013년에 도입되었는데요.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위의 식품 인증 마크는 A가 HACCP 마크이고 B가 GAP(우수관리인증) 마크입니다.
위의 식품 인증마크 는 해썹이라고 불리는 HACCP 마크입니다. HACCP는 식품의 원재료 생산에서부터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각종 위해요소가 해당식품에 혼합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과학적인위생관리 시스템입니다. 특히 축산물에서는 사료 -> 농장 -> 도축 -> 집유 -> 식육처리포장 -> 가공 -> 보관 -> 운반 -> 판매 의 전 과정을 HACCP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의 경우는 식품 인증마크인 HACCP 마크를 보고 그 식품이나 생산한 기업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고, 기업 입장의 경우 사전에 충분한 관리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위해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을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식품 인증마크 인 HACCP 의 경우 기준이 외부에서 정한 기준이 아니라 작업장 자체적으로 정한 기준이고요 그 기준은 범용 적으로 사용되는 기준입니다. 그래서 고정된 게 아니라 시대나 환경에 따라 위해요소들이 나오면 거기에 맞춰서 기준이 더 강화되는 것이고 HACCP 기준은 단계적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식품 인증마크 인 GAP(우수관리인증) 는 농산물의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 체계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인증한 제도입니다. 농산물의 생산, 수확, 포장, 유통, 판매의 전 과정에서 농약이나 살충제, 중금속등에 농산물이 노출될 수 있어서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관리하여 기준에 충족되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심사를 하여 우수관리인증기관으로 정하는 것입니다.
이상 식품 인증마크 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농약이나 살충제 중금속에 오염되지 않은 농축수산물은 생각보다 많이 중요한데요 위의 식품 인증마크를 통하여 자기에 맞게 농산물을 고르시면 되시겠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