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 업적 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정도전 업적과 함께 정도전이 꿈꾸던 정치사상도 같이 알아보는 자리를 갖겠습니다. 우리나라 조상님들 중에 정도전이란 분이 계셨던 것은 정말 큰 행운입니다. 정도전은 세종대왕이나 이순신 장군님 레벨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정도전 업적을 살펴보며 간단히 정도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정도전 업적 을 남긴 정도전 초상화(위) 입니다.
정도전 업적 정치사상 1. 왕보다 능력 있고 깨끗한 관료중심의 재상정치
정도전은 기본적으로 애민정신을 가지고 조선이라는 나라를 설계하였습니다. 그런 애민사상은 성리학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조선을 유교주의 국가로 만들려고 한 것입니다. 애민정신을 실현하려면 모든 정치를 왕에 맡기면 안 되는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자기 능력으로 최고위직 관료가 된 깨끗한 재상을 중심으로 조선 정치가 이루어지길 바랐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정도전 업적 정치사상 2. 왕을 견제하기 위한 언론제도, 대간
재상이나 신하가 애민정신으로 정치를 하려고 해도 왕이 따라주지 않으면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왕을 견제하는 장치를 마련했는데요. 관리들을 감찰 탄핵하는 사헌부 관리를 대관이라고 하였고 왕의 잘못을 지적하는 사간원 관리를 간관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둘을 합쳐 대간이라고 하였는데요. 대간 관리들은 자기 목숨을 걸고 왕에게 아니다 싶으면 ‘아니 되옵니다. 전하’를 계속 외치며 왕을 견제하게 하였습니다.
정도전 업적 정치사상 3. 잘못된 정치를 하는 왕은 바꿀 수도 있다.
왕이 잘못되게 정치를 해서 견제를 하는데도 도저히 안 되겠다 싶으면 왕을 쫓을 수도 있게 하였습니다. 왕 중에 연산군, 광해군 같이 군으로 끝나는 왕들이 끝까지 왕을 못한 왕인데 쫓겨난 왕들도 그중에 있습니다.
정도전 업적 4. 경복궁 설계, 국호 조선으로 바꾸는 거 연구
이성계가 처음 왕이 되었을 때는 국호를 고려라 하고 개성이 수도 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성계가 처음으로 왕 씨 성이 아닌 사람 중에 왕이 되고 정도전은 역성혁명이라는 사상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려고 하였습니다. 그 바탕은 애민정신에 입각한 유교 국가를 건설하려고 한 것인데요. 국호를 조선으로 정하는데 큰 공헌을 하고 한양에 경복궁을 설계한 사람이 정도전입니다. 국호를 조선으로 한 것은 단군왕검의 고조선을 잇는 나라라는 뜻으로 역사적 정통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지은 것입니다.
정도전은 사상가로써 뇌의 역할을 하였고 이성계는 힘을 가지고 있어 둘은 조선을 건국할 수 있었습니다. 정도전이 애민정신에 입각한 나라를 만든 것도 대단한 것이지만 그런 정도전을 믿고 잘 따라준 이성계도 대단한 것입니다.
이상 정도전 업적 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정도전이 있던 시기의 조선은 세계에서 유래가 없을 정도로 애민정신으로 충만한 나라였습니다. 비록 배는 고프고 힘은 없었을 런지는 몰라도 당시 세계적으로 봤을 때 국민을 이렇게까지 생각하며 정치를 하는 나라는 드물었습니다. 나중에 정도전 관련 책을 보던지 드라마를 보던지 해야겠습니다. 정도전 조상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