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에 생명이 못사는 이유를 알아봅시다

금성에 생명이 못사는 이유를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참고한 여상은 코스모스 12편입니다.

금성에는 바다가 없는데요. 물이 없어서

생명이 살수 없습니다.

물이 없는 이유는 오븐속보다 뜨거워서입니다.

납이 녹을 정도입니다.

 


금성이 지구보다 태양에 30%정도 가까운 것이

그렇게 뜨거운 이유는 아닙니다.

금성을 완전히 뒤집고 있는 황산 구름이

표면으로 오는 햇빛을 거의 차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성은 지구보다 훨씬 추워야 합니다.

그러나 굉장히 뜨겁죠.

그 이유는 구름을 뚫고 들어오는 적은양의

햇빛이 빠져나갈 구멍이 없기 때문입니다.

대기를 뒤덮고 있는 이산화탄소가 열기를

가두고 있습니다.

 


기압도 굉장히 강합니다.

 


19823월에 금성을 탐사하기 위해 소련에서

보내진 베네라 13호입니다. 금성의 강한 열기 때문에

금성에서 사진 몇 장을 전송하고 모두 타버렸습니다.

 


금성과 지구는 비슷한 양의 탄소를 가지고 태어났

습니다.

그러나 지구는 탄소가 고체 형태로 있고

금성은 탄소가 기체 형태로 있습니다.

이산화탄소 형태로 있는 것입니다.

 


지구의 탄소는 저런 탄산염 형태로 저장되어

있습니다.

 


금성의 바다는 수십 억 년 전에 증발했습니다.

바다 없이는 대기의 이산화탄소를 광물로

저장할 방법이 없습니다.

 


분화하는 화산으로 인해 금성은 이산화탄소가

계속 쌓여갔습니다.

오늘날 금성 대기는 지구 대기보다 90배나 무겁습니다.

그 대부분은 열을 가두는 이산화탄소입니다.

그게 금성이 생명이 살 수 없는 불구덩이가 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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