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의료 서비스 임상시험 들어갑니다

인공지능 의료 서비스 ‘닥터 앤서’가 임상시험에 들어간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인공지능 의료 서비스 ‘닥터 앤서’의 임상 적용 선포식을 갖았습니다. 인공지능 의료 서비스 닥터 앤서는 인공지능 정밀의료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인공지능 의료 서비스 닥터 앤서는 인공지능과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에 대한 답을 주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인공지능 의료 서비스 닥터 앤서는 2018년부터 3년간 총 357억원(정부 280억 원, 민간 77억 원)을 투자해 다양한 의료 빅데이터를 연계 분석하여 개인의 특성에 맞춰 질병을 예측하고 진단, 치료 등을 지원해주는 서비스로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심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뇌전증, 치매, 소아희귀난치성유전질환 대상의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입니다.

 

사업추진단의 총괄 병원은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한 수도권과 권역별 거점 병원 등 총 26개 의료기관과 제이엘케이 인스펙션, 라인 웍스, 뷰노, 3 Billion 등 22개의 정보통신기술, 소프트웨어 기업이 개발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번에 임상을 시작한 인공지능 의료 서비스 닥터 앤서는 소아 희귀 유전질환, 심뇌혈관, 치매 3대 질환 관련 8개 소프트웨어로 전국 11개 병원에서 질환별로 나눠 임상 시험을 갖습니다.

 

현재 식약처 의료기기 인허가 단계 진행 중입니다.

 

서울아산병원 김종재 사업 추진단장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동일한 질환이라도 개인의 건강상태, 생활습관, 유전체 정보 등에 따라 증상이 다르므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한국형 정밀 의료의 해법을 찾고 개인 맞춤형 의료시대를 열어갈 것입니다.”

 

 

의료 현장에서 많은 환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의료 서비스 닥터 앤서의 지속적인 고도화 필요성을 제시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대한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임상적용을 시작하는 인공지능 의료 서비스 닥터 앤서와 더불어 정밀 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 ‘Post’, ‘Precision’. ‘Personalized’, Hospital Information System)은 올해 말경 고대의료원 3개 병원에 시범적용을 목표로 개발 중입니다.

 

또한 2018년 4월부터 응급환자의 빠른 응급진단 처치를 지원하는 ‘5G 기반 AI응급의료시스템’ 개발에 착수하였고, 2021년 본격 실증에 나설 예정입니다.

 

그동안 과기정통부에서 개발한 정밀 의료 관련 서비스들이 시범 적용되기 시작하면, 환자 중심의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와 응급상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 등 국민 체감도가 대폭 높아질 전망입니다.

 

이상 인공지능 의료 서비스 닥터 앤서가 임상 시험에 들어간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인공지능 기반 의료서비스가 나오면 지방에 의사들이 별로 없는 지역에서도 의료서비스를 보다 쉽게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는 앞으로 고령화가 계속 진행되고 지방으로 가려는 의사들도 많지는 않을 텐데요. 인공지능 의료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의료 복지서비스를 대한민국 땅 어디에서든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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