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교 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미래학교 에 대해 생각해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미래학교 는 청소년 중심의 중고등학교 기준입니다. 포루투갈 리스본에서 ‘OECD 미래교육 2030 회의’가 열렸는데요. 미래학교 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교육은 비단 우리나라 사람들만 고민을 많이 하는 분야가 아니라 세계적으로 다 고민하는 분야입니다. 이런 고민은 미래학교 는 어떻게 운영되어야 하는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래학교 는 어떻게 운영돼야 할까. 어떤 인재를 키워내야할까를 전 세계 사람들이 논의했는데요. 놀랍게도 세계가 필요로 하는 인재는 공부 잘하는 인재가 아니였습니다. 미래학교 는 아래의 학생을 키워내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결론이 나왔습니다.

 

 

문제해결력이 좋은 학생, 협력 잘하는 학생, 자기통제력이 있는 학생, 손재주가 좋은 학생, 공감력이 좋은 학생, 비판적 사고력이 좋은 학생, 창의력 있는 학생

 

과거에는 백과사전을 찾아보면 답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은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수만 개의 답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런 것을 이용해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어떤 게 진실인지 아닌지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이처럼 미래학교 의 나침반은 학생 주도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커리큘럼 과부하는 학생들이 알아야 할 부분에 대해 파악하는 능력이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지식의 세계는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이 새로운 지식을 교육 방식에 추가시키고 있습니다.

 

미래학교 는 암기하는 부분을 버릴 수 없습니다. 공부에서 암기가 없을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거의 모든 지식들을 인터넷 검색하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암기는 최소로 하면서 위에서 말한 부분의 능력을 갖추도록 미래학교 가 운영되면 됩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도 주입식 교육 방식은 안 좋아하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공부를 해야 하는데 무조건 적으로 암기에 치중한 방식은 지양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학생들의 재미가 없어서입니다. 공부에 재미를 붙이면 더 높은 교육성과가 나올 것입니다.

 

또 학생들은 미래학교 가 패배자를 만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명문고등학교나 자사고, 특목고 같이 공부 잘하는 학교 학생들 중에는 패배자가 반드시 나옵니다. 공부를 못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잘하는 축인데도 결국 패배자가 되는데요. 이런 경쟁에서 밀리는 학생들도 보듬어 같이 나아가는 미래학교 를 바라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의 중고등학교는 프로젝트 기준으로 수업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교사가 말하면 그것을 암기하는 학습이 아니라 활동지를 받게 되고, 정보를 분석하고, 주어진 정보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 프로젝트 활동을 하게 됩니다. 시험을 위해 암기를 해야 하기도 하지만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분석하는 학습을 주로 하게 됩니다. 뜻을 외우고 이를 반복하는 교육방식이랑 많이 다릅니다.

 

이상 미래학교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현재처럼 생활기록부에 학생의 스펙을 집어넣고 그것이 영향을 많이 미치는 제도는 부모의 힘이 안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사회 신분의 대물림이 되기 쉬운 구조인데요. 이런 것도 감안하여 수능 중심의 입시를 하는 등 공정하게 경쟁하는 방식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 교사님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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