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의 내부 이야기

블랙홀의 내부를 말해주는 다큐를 보고 포스팅

하겠습니다. 다큐제목은 코스모스 4편입니다.

 

지구의 중력을 1g라고 했을 때 블랙홀의 중력은

수백만 g입니다. 그런 중력 앞에서는 세상에서

제일 빠른 물질인 빛조차 벗어날 수가 없어 빨려 듭니다.

그래서 블랙홀이 맨눈으로는 안보이는것입니다.

 


블랙홀이 될 정도로 무거운 별은 천개 한 개꼴이랍니다.

 


거성이 핵연료를 다 소모하면 자신의 중력을 이겨낼 만큼의

열기를 유지 할 수 없습니다. 거대한 별은 붕괴해 어둠속에

모습을 감추고 중력만을 남깁니다



그 블랙홀이 수축한

초고성의 별의 사체를 완전히 감춥니다. 별자체는 폭이

64Km밖에 안 되는 블랙홀보다 훨씬 작게 움츠려듭니다.

 


최초로 발견된 블랙홀은 백조자리 X1이랍니다.

어떻게 발견했냐면 X선으로 발견했답니다. X선으로

비추면 표면온도가 3만도 밖에 안 되는 푸른 별은 안보이고

온도가 1억도 이상 되는 블랙홀 주위의 가스원반은 밝게

빛난답니다.

 


블랙홀과 일반우주의 경계선을 사건 지평선이라고 합니다.

빛이 탈출할 수 없는 블랙홀의 경계부분이지요

사건 지평선으로 들어서면 일반 우주의 공간, 시간과

다른 곳이기 때문에 살수 있다면 미지의 세계로 가는

것이랍니다. 블랙홀의 엄청난 중력에 시공이 뒤틀리면

시간이 최대한 뻗어나간답니다.

 


블랙홀로 들어가서 살아남는 다면

우주의 다른 시간과 공간으로 나올지도 모른답니다.

빛보다 빠를 수 없다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피한 것이랍니다.

빛보다 빨리 공간을 이동할 수 있는 것은 없지만

공간은 그냥 텅 빈곳이 아니랍니다.

공간은 팽창하고 수축하고 변형될 수 있답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면 시간도 변형된답니다.

시공이 휘어지면 우리를 어디로든 어떤 속도로든 데려갈 수

있습니다.

블랙홀이 우주의 터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우리는 그 은하간 터널을 타고 시공의 가장 먼 곳까지

가거나 훨씬 더 놀라운 곳에 도착할 수도 있답니다.

전혀 다른 우주로 갈수도 있답니다.

 


블랙홀의 가공할 중력은 그 안에서 우주 전체를 뒤틀

을수도 있답니다. 그 중심부안의 엄청난 밀도와 압력은

우리 우주를 탄생시킨 빅뱅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블랙홀 내부의 우주에서 다시 블랙홀이 나타나

그 블랙홀이 또 다른 우주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우리 우주가 그렇게 태어났을지도 모른답니다.

 

이상이에요 블랙홀관련 얘기 엄청나죠?

우리가 블랙홀을 탐험할 정도로 발전하면

이 우주가 왜 만들어졌는지도 알 수 있을 듯합니다.

생명은 왜 만들어졌는지 사람은 무엇인지

근원적인 질문들이죠.

 

정말 우주 얘기는 너무 흥미롭습니다.

새해도 건강하세요.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