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툴 들을 소개합니다

협업툴 들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현재는 코로나 시대라 컴퓨터로 재택근무를 하는 회사에서는 협업툴을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협업툴들은 기본적으로 화상회의 시스템을 제공하고, 의견과 자료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또 기업에서는 기밀 사항도 다루기 때문에 보안성도 중요합니다. 국내 회사의 협업툴과 해외 회사의 협업툴들이 있는데요. 간단하게 각 협업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제일 뜬 협업툴은 줌(Zoom)이란 화상회의 솔루션입니다. 줌의 하루 화상회의 참가자는 2019년 1,000만 명이었던 것이 2020년 4월 기준 3억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최근에는 줌이 보안 문제가 있다는 설이 제기되면서 금지하는 국가도 생겨났지만, 교육용은 무료라는 강점으로 여전히 인기가 높습니다.

 

 

애플리케이션 분석업체인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국내 안드로이드 기준 2020년 초 줌 활성자 수는 2만 명이었는데요. 그것이 현재 1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늘어났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팀즈(Microsoft Teams)도 10만 명에 달하고, 구글 행아웃(Google Hangout)은 30만 명의 사용자를 넘어섰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는 중소기업에 1년 무료로 제공합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소음 억제 기능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구글은 최근에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미트(Meet)를 내놓았습니다. 구글은 협업 중심 소프트웨어 G 스위트(G Suite)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구글 미트(Meet)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AWS 코리아는 화상회의 서비스인 아마존 차임(Amazon Chime)을 2020년 6월까지 무료로 제공합니다.

 

국내 협업툴은 네이버의 라인웍스, NHN의 두레이(Dooray), 이스트소프트의 팀업, 알서포트의 리모트 미팅 등이 시장 확산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화상회의 플랫폼 외에 메신저 솔루션 슬랙(Slack), 자료 공유 애플리케이션 드롭박스(Dropbox), 원격 지원 솔루션 헬프유(Helpu)등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협업 관리나 업무 조율 플랫폼인 작업 관리 프로그램으로는 라이크(Wrike), 아사나(Asana), 스마트시트(Smartsheet)등이 있습니다.

 

협업툴 소개 1.

줌은 가격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무료로 40분 이용할 수 있고 동시접속은 100명까지 가능합니다. 유료 요금제를 사용하면 1만 명까지 접속할 수 있어 온라인 콘퍼런스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줌은 보안이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크웹에서 수천 개에 달하는 줌 아이디와 계정이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애플(Apple)에서는 줌 애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에서 삭제하였습니다.

 

협업툴 소개 2. 구글 행아웃(Hangout)과 미트(Meet)

구글 행아웃과 미트는 구글의 화상회의 솔루션입니다. 행아웃은 무료로 구글 사용자 모두에게 제공하고 있고, 미트는 단체나 기업에서 구글 지스위트를 유료로 이용하면 기본 기능으로 제공합니다. 지스위트(G Suite)는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툴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협업해 문서를 작성하거나 의견을 교환할 수 있고 결재도 진행 가능합니다. 구글의 행아웃은 화상회의 내용이 모두 암호화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협업툴 소개 3.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업무용 메신저로 유료 버전 외에도 무료 버전에서 개인 그룹 영상 및 음성 통화, 10GB 저장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회의 시 파일 공유가 간편하고 호환이 잘 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Microsoft 365를 유료로 이용하는 기업은 팀즈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고, 무료에서는 약정 없이 영상 및 채팅을 할 수 있습니다. 팀즈 영상통화는 250명까지 가능하고 화면에서 바로 오피스 파일을 열어서 회의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협업툴 소개 4. 슬랙(Slack)

클라우드 기반의 인스턴트 메시징 플랫폼 슬랙도 인기가 높습니다. 전 세계 150개국에서 50만 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고 있고, 하루 이용자만 1,000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슬랙을 이용하면 파일을 보내거나 저장할 수 있고, 영상통화를 하거나 업무 채널을 체계화할 수 있습니다. 보안 기능이 매우 뛰어난 제품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한글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협업툴 소개 6. 페이스북(Facebook)이 만든 워크플레이스(Workplace)

페이스북에서 만든 기업용 업무 플랫폼인 워크 플레이스는 2016년 출시 이후 현재 300만 명의 유료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채팅과 영상통화, 게시물, 그룹 등 페이스북의 주요 기능을 사용해 조직 내 사람들을 연결해주고 라이브 채팅으로 지침을 사원들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학교와 비영리기관에는 무료로 제공합니다.

 

협업툴 소개 7. 아마존 차임(Amazon Chime)

아마존 차임은 내외부에서 회의를 진행하면서 채팅하고 업무상 전화 통화도 가능한 솔루션입니다. 아마존 차임 SDK를 활용해 오디오 통화, 비디오 통화, 화면 공유기능을 애플리케이션에 직접 추가할 수 있습니다.

 

협업툴 소개 8. NHN에서 만든 두레이(Dooray)

국내 협업툴 중 NHN에서 만든 협업 메신저 솔루션인 두레이는 코로나 혜택으로 3개월 무료로 제공합니다.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메신저, 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등 업무 협업에 필요한 모든 도구를 통합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기업 시스코(Cisco)에서도 웹엑스(Webex)라는 화상회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상 협업툴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회사는 기밀 사항들도 많이 다루니, 기본적인 협업툴 기능과 함께 보안성은 생명입니다. 유료라 하더라도 보안성이 좋은 협업툴을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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