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 배달앱 3종류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의 합동 조사에 의하면 소비자의 96%가 배달앱을 이용해 주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주문, 결제가 편리하고 메뉴나 식당에 대한 리뷰를 확인할 수 있어 배달앱이 유용하다고 응답하였습니다. 조사 결과에서 보듯이 음식점들은 배달앱 수수료가 높아도 이용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코로나가 가져온 가장 큰 변화는 비접촉, 비대면 소비 추세입니다. 특히 외식업에서는 배달, 배송 서비스가 매출의 주요한 방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다수의 민간 배달 플랫폼에 참여해 배달 중개 수수료를 대폭 낮은 서울시 공공 배달앱 ‘제로페이 유니온’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서울시 공공 배달앱 제로페이 유니온 서비스는 2020년 9월 16일부터 1차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제로페이 유니온 프로젝트 앱은 업종별로 아래와 같습니다.
음식점 서울시 공공 배달앱 – 맛있는 소리 띵동(약칭 ‘띵동’), 먹깨비, 부르심ZERO, 서울愛배달
전통시장 서울시 공공 배달앱 – 놀러와요 시장
마트, 슈퍼물품 서울시 공공 배달앱 – 맘마먹자, 로마켓
위의 이름을 구글플레이에서 검색하시던가, 제로페이 유니온 서비스로 검색하셔서 앱을 설치하시면 되십니다.
서울시와 중소 배달앱은 2020년 9월 16일 배달 중개 수수료를 0~2% 대폭 낮춘 ‘제로배달 유니온’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제로배달 유니온은 가맹점을 위해 낮은 중개 수수료를 책정하고, 소비자를 위해 결제 시 서울 사랑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우리 동네 골목상권을 살리는 착한 배달, 착한 소비를 지향합니다.
특히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한 서울 사랑 상품권은 7개의 배달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행사도 진행 중입니다. 소비자로서는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사랑 상품권 최대 10% 할인 구매 + 배달앱 별 상품권 결제 시 10% 선할인, 일일 한도 2,000원)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이벤트로 ‘제로배달 영수증 경품 행사’를 진행합니다. 제로배달 유니온 참여 배달앱에서 사용한 서울 사랑 상품권 결제 영수증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가 진행 중입니다.
서울시 공공 배달앱을 통해 배달음식 수수료가 낮아지면 당장은 음식점들만 좋아지는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음식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더 향상될 수 있어 소비자도 장기적 관점에서는 좋은 것입니다.
서울 사랑 상품권도 제로페이 유니온 서비스에서 결제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해당 자치구 것만 사용 가능합니다.
제로페이 유니온이라는 이름의 앱은 없습니다. 제로페이 유니온 서비스는 프로젝트 이름입니다. 위에 있는 것처럼 각기 업종에 맞는 앱을 설치하셔야 하십니다.
이상 서울시 공공 배달앱 이 서비스 시작했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요즘 혼밥이나 혼술하려면 배달앱이 거의 필수 사항이지요. 서울시 공공 배달앱을 이용하여 상점과 소비자가 상생을 하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