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사고 후의 현재 상황을 알아봅시다 –20년 11월 20일 기준-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의 현재 상황을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2020년 11월 20일 기준입니다.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이 나고 그 여파로 후쿠시마 원전이 망가집니다. 그래서 방사능 누출이 심각하게 일어났는데요. 일본은 요즘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관리하느냐 생기는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바닷물에 희석해서 내보낸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내보내는 방사능 총량은 같은 것입니다.

 

 

위의 사진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피난민들이 보상을 똑바로 하라는 집회를 하는 모습입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고향을 피해 사는 피난민은 7만여 명에 달합니다. 일본 정부는 방사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등진 사람들을 ‘자발적 피난’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강제 피난’하고 다른 거지요. ‘자발적 피난’은 안 해도 되는 피난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상금도 적게 받게 되는데요. 이것 관련 싸움도 하고 있습니다.

 

 

가족들하고 같이 피난을 가지 않고 후쿠시마 원전사고 방사능 지대에 사는 분들은 암이 다섯 군데에서 생기는 분도 있을 정도로 상황이 안 좋습니다. 암이 한곳에서 생겨 다른 곳으로 전이된 게 아니라 그냥 다섯 군데에서 암이 모두 시작된 것이라고 합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난후 미국과 프랑스는 전세기로 원전 80km 반경 내의 자국민은 모두 데리고 갔다고 합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지역의 방사능 수치가 내려갔다고 하지만, 사고 직후의 70배 초과치보다 내려갔을 뿐이라고 합니다. 오염된 흙에서 나오는 방사능 수치는 지금도 기준치의 10배 정도는 나오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피난민들은 보상금을 받기 위해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을 상대로 소송 진행 중입니다. 하나로 몰아서 소송을 같이 하는 게 아니라 여러 집단에서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10년 가까이 재판하고 있다고 합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피난민들은 방사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도망친 건데요. 다른 사람들은 자기 고향을 버리고 도망갔다면서 따돌리거나 멸시를 한다고 합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배상 집단 소송은 일본 전역에서 30여 건이 진행 중입니다. 모든 피난민은 거주하는 곳도 변변치 않고 직장도 좋지 않아 몸이 힘든 것과 함께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피난민들은 재판과 함께 정부와 도쿄전력은 보상을 똑바로 하라면서 집회도 같이하고 있습니다.

 

이상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의 현재 상황을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원자력 발전은 효율이 정말 좋긴 하지만 한방이 무섭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잃게 됩니다. 우리나라가 탈원자력 정책을 하는 것은 잘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당장은 전기 수급이 힘들 수 있겠지만, 원자력 대신 다른 대체 발전시설에 계속 투자하고 기술을 발전시키면 완벽하게 탈원자력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핵융합발전도 기술개발하고 있으니까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당분간은 태양광 발전에 기술개발과 투자를 많이 해야 할듯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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