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체험하는 남자들을 봅시다

임산부 체험하는 남자들을 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요즘 대한민국은 출산율이 굉장히 저조하여

인구절벽의 시대로 가고 있는데요.

잘못하면 나라가 없어지는 게 우려될 정도로

출산율이 적은 현재입니다.

이 상황에서 여자들에게만 임신의 숙제를 안겨

줄 것이 아니라 남자들도 임산부 체험을

하면서 임산부에 대한 어떤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지 알아보는 자리가 되겠습니다.

 


저것이 남자들이 차게 될 임산부 체험

도구입니다. 무게는 6Kg정도고 양수가 있는 것

처럼 물이 채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태아가 있는 것처럼 물과 함께 구슬이

들어가 있고요



진짜 임신같이 방광도 압박하게 만들어진

것입니다.

방광이 압박되다 보니 임신했을 때 화장실을

자주 간다고 합니다.

 


그냥 앉아 있는 것도 힘들고 똑바로 눕지도 못해

저렇게 옆으로 누워야 한답니다.

 


임신한 상태에서 저렇게 애까지 돌보게 되면

정말 눈이 감길 정도로 힘이 듭니다.

 


남자들이 임신도구가 무거워 막 다루니까

함부로 못하게 저렇게 달걀을 달았습니다.

저 달걀은 금방 깨집니다.

 


저것은 임산부 배려 엠블럼인데요.

저것을 가지고 있으면 임산부용 주차공간에

주차고 할 수 있고 신체에 매달고 대중교통을

타서 일어서 있으면 일반인들이 저것을 보고

자리를 양보하게 도입된 것인데

실효성은 크게 없는 듯합니다.

 


저분은 수원시 시장님이신데요.

수원시가 전국에서 임산부게 제일 많아

임산부 체험을 하게 되셨습니다.

지금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건데요

임산부배려석이 있어도 다른 사람이 앉아

양보를 안하는 것을 보시고 계십니다.

 


임산부 체험을 하시면서 임산부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요가 강습에 참여하신후 임산부들

과 대화를 나누시고 계십니다.

임산부들의 말대로 평일 밤에도 임산부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임산부 주차공간을

조례로 임산부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십니다.

그리고 임신은 벼슬이다.’라는 구호아래

조직에서 임산부는 한 시간 늦게 출근하고

한 시간 일찍 퇴근 하게 하는 선언을 하신다고

하십니다.

 


저분은 여자들이 많은 회사의 CEO신데요

임산부 체험을 하면서 여자들이 임신을 하고

어떻게 일을 했지?‘ 라는 의문을 품으시고

계십니다.

 


수원시에는 임산부 3종 세트(전용의자, 전자파 차단

앞치마, 담요)를 임산부에게 나눠주는 행정을

하였는데요. 홍보가 안 되어 사람들이 그냥 모르고

많이 지나갔다고 합니다.

 


친구들을 만나는 자리에서도 저렇게 아무거나

함부로 못 드시고 도시락으로 싸간 밥하고

야채를 드시고 계십니다.

 


마지막 코스로 저렇게 출산 진통의 고통을

느끼는 체험을 하는데요.

저 체험을 받으신 후 남편이 아내에게

내가 겪어주면 좋은데 못 겪어줘서 미안해

라고 하시네요.

다른 남편 분은 이 고통을 나눠주기 힘들더라고요

도움받기가 힘들어 그냥

정말 힘든걸 참아내고 있구나 하는걸 알아줘야

한다.“고 하십니다.

 

임산부의 고통, 출산의 고통과 함께

육아의 고통들 정말 쉽지 않은 현실인데요.

이런 사항들을 연구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도움 주는 것이

출산율을 높이는 방식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모든 어머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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