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바이오허브 에 대해 알아봅시다

서울 바이오허브 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2020년 우리는 어느 때보다 생명과 건강의 중요성을 체감했습니다. 덩달아 의료, 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진 것도 사실입니다. 바이오산업은 생물체의 기능과 정보를 활용해 유용한 물질을 상업적으로 생산하는데, 분야에 따라 레드, 그린, 화이트, 융합 바이오로 나뉩니다. 레드 바이오는 혈액의 붉은색을 본떠 만든 명칭으로 질병 예방, 진단, 치료와 관련된 신약 등을 포함합니다.

 

서울 바이오허브 모습입니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회기동 일대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레드 바이오산업을 키울 ‘홍릉 바이오, 의료 R&D 클로스터’로 이곳에서 핵심 임무를 수행하는 앵커 시설인 서울 바이오허브를 소개합니다.

 

 

홍릉 지역은 고려대, 경희대 등 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연구기관 그리고 병원이 밀집해 바이오, 의료 R&D 클러스터로 제격입니다. 서울 바이오허브는 바이오 연구 개발로 만든 혁신적인 기술이 창업으로 이어지고 활성화되도록 하는 동시에 구심점 역할을 맡습니다.

 

서울 바이오허브에 입주하는 기업은 의료, 바이오 창업 기업으로 유망 기술을 보유한 5년 미만의 회사에 해당합니다. 창업 기업을 보조하는 협력 기관은 창업 기업을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터(AC)와 투자회사 벤처캐피털(VC)입니다.

 

서울 바이오허브에 입주한 기업은 사무 공간을 저렴한 비용에 임대하는 것은 물론, 공용 연구시설의 장비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연구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컨설팅, 교육, 해외 진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습니다.

 

2020년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홍릉 바이오, 의료 R&D 클러스터는 해가 갈수록 발전하고 있습니다. 2020년 11월에는 ‘서울 바이오 혁신커뮤니티센터’와 ‘서울 바이오 산학협력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서울 바이오 혁신커뮤니티센터는 창업 기업과 협력 기관이 함께 입주한 앵커 시설로, 초기 창업 기업이 지닌 세무, 경영, 노무 등 회사 운영 전반에 관한 한계를 상주하는 협력 기관과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서울 바이오 산학협력센터는 사업 초기 단계를 벗어나 확장에 돌입한 10년 미만의 우수한 바이오, 의료 창업 기업이 입주해 빠른 성장 전략을 모색합니다. 경희대학교 내에 자리해 대학교나 경희의료원과 협업하기도 쉽습니다.

 

2021년에도 홍릉 바이오, 의료 R&D 클러스터는 새로운 앵커 시설 ‘BT(생명기술)-IT(정보기술) 융합 센터’가 들어섭니다. 서울 바이오허브 강대욱 센터장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바이오, 의료 창업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기반을 다질 계획입니다. 바이오산업은 10년 이상을 내다봐야 하는 장기 산업인 만큼 다른 지역의 바이오 산업지구 거점과 협력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서울 바이오허브의 대표 지원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바이오, 의료 분야 RA(규제과학) 전문 인력 양성 교육

- 인허가 규제 산업인 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전문가가 되도록 지원합니다.

 

2. 바이오 All-In-One 지정 멘토 컨설팅

- 분야별 전문 멘토 그룹이 창업 기업의 문제를 진단하고, 장기적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합니다.

 

3. 해외 기업 연계 유망 창업 기업 발굴

- 존슨앤드존슨, 노바티스 등 세계적 헬스케어 기업과 협력해 세계진출이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합니다.

 

이상 서울 바이오허브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의료, 바이오산업에 관심 있으신 예비 창업자분들은 열심히 하셔서 서울 바이오허브에 입주하시면 좋겠습니다. 부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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