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통복시장 경기도 남부 최대규모 시장을 소개합니다

평택 통복시장 경기도 남부 최대규모 시장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경기도 남부 최대규모, 최고(最古) 시장인 평택 통복시장입니다. 1953년 개장한 이래 계속 규모가 커진 통복시장은 현재 8만7,289m²(약 2만6,400평)로, 서울 남대문시장보다 면적이 넓습니다.

 

위의 사진은 평택 통복시장 모습입니다.

혼수 골목, 생선 골목, 고추전 골목, 명동 골목, 싸전 골목, 한약재 골목, 청년 숲 등 장보기 편하게 구역을 나눈 것이 특징입니다.

 

 

없는 것이 없다는 통복시장에는 730여 개 점포가 들어서 있으며,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만 1,500여 명이 넘습니다. 역사는 오래됐지만, 시장은 매우 깔끔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2008년부터 시작한 현대화 사업에 150억 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해 젊은 사람도 즐겨 찾는 환경을 조성한 덕분입니다.

 

고객 센터를 비롯해 화장실, 주차장, 문화시설 등 시장이 갖춰야 할 것은 다 갖췄으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100억 원을 투자해 제2주차장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현대화 사업으로 새단장한 통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경기지역 화폐인 평택 사랑 상품권이라고 시장 사람들은 입을 모읍니다.

 

평택 사랑 상품권을 도입한 이후 매출이 상당히 늘었기 때문입니다. 평택 사랑 상품권 발행액의 20~30%가 통복시장에서 사용될 정도로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군입니다.

 

최근에는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그래서 네이버에서 주문도 하고 배달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와 손잡고 통복시장에서 장을 보다 출출할 때는 통복시장의 명물인 꼬마김밥과 닭강정, 순댓국으로 배를 채우면 기쁨이 배가 됩니다.

 

 

평택시는 2019년 평택 사랑 상품권 139억1,400만 원을 처음 발행한 후 2020년 854억5,100만 원, 2021년 1,779억9,100만 원으로 대폭 늘렸으며 2022년에는 2,0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가맹점 수도 첫해 5,557곳에서 2021년에는 2만8,597곳으로 대폭 늘렸습니다.

 

그간 평택시가 인센티브 10% 지급과 가맹점 카드 수수료 지원 등 경기지역 화폐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입니다.

 

고령층이 카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을 고려해 지류 발행을 하고 있습니다. 인센티브도 똑같이 10%를 지급하기 때문에 어르신의 평택 사랑 상품권 사용량도 만만치 않습니다. 평택시는 지류형 판매처를 확대해 시민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이상 평택 통복시장 소개 글과 평택 사랑 상품권 소개 글을 적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즉석 먹을거리는 마트보다 재래시장이 더 뛰어나지요. 네이버로 배달도 되니 평택 통복시장에서 안줏거리 배달시켜서 술 한잔 어떠실까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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