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자격증 추천 2가지 합니다

50대 자격증 추천 2가지 하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정년을 60세로 연장할 것을 의무화하는 ‘정년 60세 연장법’이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고 있지만, 실제 직장인들이 체감하는 퇴직 나이는 그렇지 않습니다. 2022년 통계청의 경제 활동인구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55세부터 64세 고령층이 생애 가장 긴 기간 일해온 이른바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한 평균연령은 49.3세로 나타났습니다. 법적 정년보다 10년 이상 빠른 셈입니다.

 

그렇다면 은퇴를 앞둔 직장인들은 은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한 금융회사 연구소에서 은퇴가 가까워진 4050 직장인 2천 명을 대상으로 은퇴 자신감을 조사한 결과, 평균 5.2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4점 하위그룹이 30.3%, 5~6점 중위 그룹이 39.9%, 7~10점 상위 그룹이 29.9%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은퇴 자신감을 형성하는 주요 요소로는 근로소득, 정서적 안정감, 건강 등이었습니다.

 

 

한편 근로 욕구와 의지가 강하고 사회활동에 적극적인 신중년은 더욱 늘고 있습니다. 2022년 경기연구원에서 전국 60세 이상의 노동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이들 중 97.6%가 계속 일하기를 희망했으며 희망 나이는 평균 71세까지였습니다.

 

그 이유를 O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일을 하고 싶어서(46.3%) O 돈이 필요해서(38.1%) 순으로 꼽았습니다. 퇴직 후 20년 또는 그 이상을 책임질 제2의 직업을 찾는 것은 이제 필수가 되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렵게 재취업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70%가 2년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퇴직 전 300만 원이던 월평균 임금이 퇴직 후 190만 원으로 떨어졌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신중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동시에, 성공적인 경력 전환을 위해 유망한 신직업을 찾는 것이 중요한 상황입니다.

 

여기서부터는 50대 자격증 추천 2가지입니다.

 

 

50대 자격증 추천 1. 직업상담사

구직자나 미취업자에게 직업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 선택, 경력설계, 구직활동 등에 대해 조언하는 직업입니다. 또한, 퇴직 후 이직 또는 전직,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제2의 직업을 추천하고 이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전직 지원 전문가라고도 부릅니다. 신중년 직업상담사의 경우 민간기업보다 공공일자리나 재정지원 일자리 사회공헌 일자리 등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행정 업무가 많으므로 컴퓨터 활용능력을 보완해둬야 추후 구직활동이 수월합니다.

 

관련 자격증: 직업상담사 1, 2급(검정형과 과정 평가형 두 분야로 응시 가능)

 

50대 자격증 추천 2. 기업재난관리자

기업이 재난으로부터 겪을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업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 직업입니다. 주요 업무로는 리스크 평가, 교육 및 훈련 계획 수립, 시스템의 지속적 개선을 위한 운영, 재해 경감 활동 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 재해 경감 우수기업 인증평가 활동 등이 있습니다. 누구나 지원할 수 있지만, 재난 안전시설과 재난건설(토목) 안전과, 재난 안전시스템학과 등 관련 학과를 나왔거나 이전 직장에서 재난 및 안전 관리 담당 업무를 담당했다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관련 자격증: 기업재난관리사(유사한 민간자격: 재난관리사, 재난 안전지도사 등)

 

이상 50대 자격증 추천 2가지를 하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중년 시기에 인생 2모작 성공하셔서 원하는 직장 들어가시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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