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배슬론에 대해 알아봅시다

사이배슬론은 사이보그(cyborg) + 경기(athlon)

합성어로 장애인분들이 재활 로봇을 이용해

실생활에 있을 수 있는 장애물 등을 넘는

대회입니다.

2016년 스위스에서 처음 개최되었는데요.

우리나라의 서강대팀(기계공학과) + 김병욱 선수가

착용형 로봇종목에서 3위를 수상하였습니다.

 


위에 보이시는 것이 우리나라에서 3위한

종목인 착용형 로봇인데요.

척추 손상 등으로 일어서지 못하시는 분이

저런 착용형 로봇을 착용하면 일어설 수

있으시고 걸으실 수 있으십니다.

그 상태에서 계단 오르기나 징검다리 건너기

같은 장애물을 빨리 통과하는 종목

이었습니다.



사이배슬론에서는 장애인분들이 얼마나 불편하게

사시는지 느끼게 장애인 체험도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전기 자극 자전거경주인데요

저분들도 하반신 마비신데 전기 자극을 통해

마비된 근육을 움직이게 하는 기술을 이용한

경주 종목입니다.

 

사이배슬론 대회의 목표는 보조기구 개발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위의 사진은 로봇 의수로봇 의족 종목인데요.

역시 실생활에 있을법한 장애물을 통과하거나

해결해야 하는 종목입니다.

 


위의 사진은 -컴퓨터 인터페이스 경주인데요.

뇌파를 이용해 게임 대결을 하는 경주입니다.

그리고 휠체어 경주인데요. 저런 장애물뿐만

아니라 계단도 올라야하는 경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번에 휠체어 경주도

참여 했는데요 수상은 못했습니다.


사이배슬론 관련 포스팅은 이상입니다.

요즘에 로봇들도 많이 만드시는데요.

장애인분들이 실생활에서 불편함을 최소로

하는 재활 로봇들이 하루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합니다.

3D 프린터를 이용한 의수를 미국 초등학생이

만들어서 장애인들한테 무료로 주고 하던데

우리나라도 관련 기술들을 확보하고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장애인 분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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