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족 현황 혼인 이혼 출생 통계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2023년 발표 통계로 2022년까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수치입니다. 그리고 2019년 후반 혹은 2020년 초반부터는 데이터에 코로나19 영향이 있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봐주시면 되시겠습니다. 일단 처음은 다문화 혼인 관련 통계들입니다.
위의 다문화 가족 현황 통계는 혼인 건수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2022년에는 다문화 혼인이 17,428건으로 전년 대비 25.1% 증가했습니다.
2020년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문화 결혼을 못 하다가 2022년부터는 약간 풀리는 느낌입니다.
위의 다문화 가족 현황 통계는 다문화 혼인 유형별 비중을 나타내는 그래프입니다. 다문화 혼인일 때 외국인 아내인 경우가 66.8%, 외국인 남편인 경우가 20%, 귀화자가 13.2%입니다.
위의 다문화 가족 현황 통계는 남편의 혼인 나이별 비중입니다. 다문화 혼인인 경우 45세 이상의 비중이 31.2%로 가장 많습니다.
위의 다문화 가족 현황 통계는 아내의 혼인 나이별 비중입니다. 다문화 혼인인 경우 30대 초반의 비중이 24.6%로 가장 많습니다.
위의 다문화 가족 현황 통계는 혼인 종류별 비중입니다. 다문화 혼인의 경우 남편과 아내 모두 초혼일 경우가 57.3%로 가장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한국인끼리의 혼인보다 다문화 혼인일 경우 재혼인 경우가 더 높습니다.
위의 다문화 가족 현황 통계는 평균 혼인 연령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다문화 혼인의 경우 초혼 연령은 남편 36.6세, 아내 29.9세입니다.
위의 다문화 가족 현황 통계는 부부 연령차별 비중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다문화 결혼의 경우 나이 차가 남편이 10세 이상 많을 경우가 35%로 가장 많습니다.
위의 다문화 가족 현황 통계는 출신 국적별 혼인 비중입니다. 남편의 경우 한국인 남편 > 미국 남편 > 중국 남편 > 베트남 남편 순으로 비중이 높고, 아내의 경우 베트남 아내 > 한국인 아내 > 중국인 아내 > 태국인 아내 순으로 비중이 높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다문화 이혼에 대한 통계입니다.
위의 다문화 가족 현황 통계는 다문화 이혼 건수 및 전체 이혼 중 다문화 비중 추이를 나타낸 것입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문화 결혼이 줄어든 이유가 있어서인지 일단 다문화 이혼은 감소 추세입니다.
위의 다문화 가족 현황 통계는 다문화 이혼 유형별 비중을 나타낸 것입니다. 다문화 이혼일 때 외국인 아내인 경우가 48.1%, 외국인 남편인 경우가 16.9%, 귀화자인 경우가 35%입니다.
위의 다문화 가족 현황 통계는 다문화 이혼 시 평균 연령을 나타낸 것입니다. 남편의 경우 50.1세가 평균 이혼 나이고, 여자의 경우 41.3세가 평균 이혼 나이입니다.
위의 다문화 이혼 통계 결혼생활 지속 기간별 비중을 나타낸 것입니다.
5년 미만이 31.8%로 가장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한국인 간의 결혼보다 결혼 지속 기간이 짧습니다.
위의 다문화 이혼 통계는 이혼 종류별 비중을 나타낸 것입니다. 한국인 간의 이혼보다 재판 이혼인 경우가 더 높습니다. 아무래도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니까 협의이혼보다는 재판 이혼인 경우가 더 많은듯합니다.
위의 다문화 이혼 통계는 출신 국적별 이혼 비중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이혼할 시 남편의 경우 한국인 남편 > 중국인 남편 > 일본 남편 > 미국 남편 순으로 비중이 높습니다. 아내의 경우 중국인 아내 > 베트남 아내 > 한국인 아내 > 태국인 아내 순으로 비중이 높습니다. 미국인 남편이 의외로 이혼 비중이 작네요. 그리고 중국인 아내의 이혼 비중이 높으니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여기서부터는 다문화 출생 관련 통계입니다.
위의 그래프는 다문화 출생아 수와 전체 출생 중 다문화 비중 추이를 나타낸 것입니다. 코로나19로 다문화 결혼이 줄어들어서인지는 몰라도 다문화 출생아 수의 숫자는 줄고 있고요. 전체 출생아 수 중 다문화 출생아 비중도 약간 줄고 있습니다.
위의 통계는 출산 순위별 비중 추이입니다. 다문화 출생일 경우 한국인 부모의 출생아 수보다 셋째아 이상의 비중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위의 통계는 다문화 출생 유형별 비중입니다. 다문화 출생의 경우 외국인 어머니일 경우가 61%, 외국인 아버지일 경우가 20%, 귀화자일 경우가 19%입니다.
위의 통계는 어머니의 연령별 출생아 비중입니다. 다문화 출생의 경우 모의 나이별 출산은 30대 초반이 36.1%, 30대 후반이 26.4% 차지하고 있습니다.
위의 통계는 출산 순위별 모의 평균 출산연령입니다. 다문화 출생의 경우 한국인 부모일 경우보다 부모의 나이가 1~2살 어린 것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문화 결혼 후 출산까지 평균 기간은 4.1년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의 통계는 다문화 출생의 경우 부모의 출신 국적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남편의 경우 한국인 아버지 > 미국 아버지 > 중국 아버지 > 베트남 아버지 순으로 비중이 나왔습니다. 미국 아버지가 아이도 잘 낳고, 이혼율도 낮고, 국제결혼 상대로는 괜찮나 봅니다. 어머니의 경우 베트남 어머니 > 한국인 어머니 > 중국 어머니 > 태국 어머니 순으로 비중이 높습니다. 베트남 여자와 중국 여자 중 이혼율이 낮으면서, 아이를 잘 낳는 쪽은 베트남 여자입니다.
위의 지도는 다문화 가족 현황 통계 중 지역별로 혼인, 이혼, 출생이 높은 지역을 표시한 것입니다. 색이 진한 게 해당 사항이 많은 지역입니다.
이상 다문화 가족 현황 통계 혼인 이혼 출생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참고하셔서 다문화 관련 판단에 도움 되시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