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송끄란 축제 소개합니다

태국 송끄란 축제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2024년에는 태국 송끄란 축제가 4월 12일 ~ 4월 16일까지였습니다. 그러니 다른 해에 알아보신다면 4월 정도쯤에 태국 송끄란 축제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시면 되십니다.

 

 

위의 사진이 송끄란 축제 때 물총 싸움을 하는 사람들 모습입니다.

태국 송끄란 축제는 태국 수도인 방콕에서 진행합니다. 그중에서도 실롬 거리에서 많이 합니다. 태국 송끄란 축제의 백미는 물총싸움입니다. 물을 물총으로 아무에게나 막 쏘면서 놉니다.

 

 

태국 수도인 방콕 중심으로 물총 싸움을 하지만, 그 외에도 태국 지방에서도 물총놀이를 한다고 합니다. 외국인 관광객 입장에서는 특별한 거 있지 않는 한 방콕으로 가시면 되십니다.

 

태국은 동남아시아라 기온이 높은데요. 현재 밤에는 28도, 낮에는 37도 정도 됩니다. 그렇게 더운 와중에 물총싸움을 하니 어른, 아이, 외국인 할 거 없이 모두 신나게 놉니다.

 

해마다 진행하는 송끄란 축제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2023년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태국 송끄란 축제 시작을 알리는 징 치는 모습입니다. 그 후 여러 가지 거리 퍼레이드를 하고 축제를 시작합니다.

 

 

위의 사진은 거리 퍼레이드를 하는 모습입니다.

1,000여 명이 직접 참여한 행진에 태국 시민과 관광객들이 구름처럼 몰려듭니다. 4월 13일은 태국력으로 새해입니다. 가족들과 만나 새해 행복을 기원하고 물 축제도 하는 날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구정 같은 명절이 바로 태국에서는 송끄란입니다.

 

묵은해의 불운과 고통을 털어버리고 가족들과 함께 새해의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입니다.

 

 

아래는 방콕 시민인 야오와락 빈타이송의 말씀입니다.

“송크란에는 자식과 손주들이 집으로 찾아와요. 그래서 이때엔 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돼요.”

 

이 송끄란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물총 싸움입니다. 서로에게 물을 끼얹으며 불운을 쫓고 축복을 기원하는 전통이 역동적인 물의 축제로 발전한 것입니다. 특히 외국인들의 기대가 큽니다.

 

송끄란은 2023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산업에 사활을 걸고 있는 태국 정부는 이를 계기로 축제규모를 올해 더 확대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태국 송끄란 축제 모습입니다.

전통적인 송끄란 기간은 3일이지만,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5일로 늘렸습니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50만 명을 유치해 우리 돈 1조 원의 관광 수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해마다 진행하는 축제이지만 각종 사건·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송끄란 기간에 음주 교통사고 등으로 230여 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2024년에는 첫 이틀 동안 각종 사고로 60여 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러니 어린이나 약하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관광축제는 아닙니다.

 

또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57.8%가 성추행을 경험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에 태국정부는 2023년 송끄란 축제 질서 유지에 1,600여 명을 동원했습니다. AI 기능이 있는 CCTV와 비상부스를 여러 곳에 설치하는 한편 공공장소에서 술 판매를 금지하는 곳도 있습니다.

 

전 세계의 관광객이 모여들고, 해외 공관들도 너나없이 축하 인사를 건네며 모두 함께하는 송끄란인데요. 지구촌 최대 축제 중 하나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상 태국 송끄란 축제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축제치고 사망자가 너무 많네요. 살아남기 힘드신 것 같은 분들은 패스하셔도 좋을듯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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