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너구리의 생김새와 특징

오리너구리의 생김새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오리너구리의 생김새와 특징은 포유류와 조류 모두를 가지고 있는데요. 진화의 과정을 보여주는 동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오리너구리의 생김새와 특징의 이유로 현재 포유류로 인식하고 있고요 조류보다는 파충류에 근접한 포유류로 보고 있습니다.

 


위에 보이시는 사진이 오리너구리 생김새입니다. 그 밑에 발톱은 오리너구리 수컷의 뒷다리에 있는 가시모양의 발톱인데요. 저곳은 독샘과 연결되어 있어 독이 나옵니다. 독성은 작은 포유류를 죽일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초기에 서양에서 오리너구리를 발견한 사람들이 귀엽다고 오리너구리를 안고 건들다 저 가시모양의 뒷발톱에 찔려 많이 아파했다고 합니다.

 


오리너구리가 서양에 처음 알려졌을 때 워낙 특이하게 생겨서 정교한 조작이라는 말도 돌았는데요. 오리너구리 표본이 전해지면서 사실로 받아들여집니다. 오리너구리는 포유류중 거의 유일하게 알을 낳지만 젖을 먹입니다. 다른 포유류처럼 젖꼭지에서 젖이 나오는 것은 아니고요 땀나듯이 분비기관에서 젖이 피부를 투과해 젖이 나옵니다. 새끼들은 그런 방식으로 젖을 먹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어 보인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은 오리너구리와 새끼들이 함께 있는 모습과 오리너구리가 둥지를 트는 형태를 나타낸 그림입니다. 새끼 오리너구리들이 어미의 젖을 쉽게 먹을 수 있는 이유는 새끼 때는 부리가 발달하지 않았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오리너구리는 호주의 강이나 연못 같은 물이 있는 지역에서 사는데요. 단독으로 생활하며 위에 보이시는 것 같은 굴을 파서 거기서 서식합니다. 물에 사는 곤충이나 가재 물고기 등을 잡아먹고 살며 물갈퀴가 있어 헤엄을 잘 칩니다. 이른 아침과 저녁 무렵에 주로 활동합니다.

 

산란은 1년에 7~ 10월중으로 한번하고 굴속에 2개정도의 알을 낳습니다. 알은 탁한 회색으로 가죽 같은 껍질로 싸여있습니다. 2주정도 품으면 알은 부화합니다.

 

이상 오리너구리의 생김새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람이고 동물이고 식물이고 귀엽고 예쁘다고 함부로 만지면 다칠 수가 있지요 자연 그대로 자연을 보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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