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생식개체에 대해 알아봅시다

무성생식개체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일반적인 생식은 수컷과 암컷이 만나 생식이 이루어지는데요. 이것을 유성생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무성생식개체는 무성생식을 하는데 무성생식이란 암컷이나 수컷 혼자서 생식을 하는 것입니다. 남편이나 아내 없이 혼자 자기복제 하는 것이지요. 대표적인 무성생식개체는 코모도 드래곤과 진딧물이 있으니 두 생물에 대해 알아보며 무성생식을 이해하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코모도 드래곤과 진딧물 사진입니다. 무성생식개체인 코모도 드래곤은 무성생식을 하면 수컷만 낳게 됩니다. 코모도 드래곤은 WZ라는 두종류이 성 염색체를 가지고 있는데요. 수컷이 없는 경우 암컷 코모도 드래곤의 난자세포는 둘로 분열되는데 하나는 W염색체 이고 다른 하나는 Z염색체입니다. 이후 이 염색체는 WWZZ로 복제되는데요. 코모도 드래곤의 경우 WW는 유효한 조합이 아니므로 ZZ 염색체를 지닌 수컷만 부화되는 것입니다.

 


무성생식개체인 코모도 드래곤의 경우 조그만 섬에 살아서 배우자를 찾기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혼자서도 생식을 할 수 있는 무성생식 기능이 만들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엔 무성생식개체인 진딧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진딧물은 하루 만에 엄청난 양으로 불어나 다른 진딧물 포식자들이 다 잡아먹기 역부족일 경우가 많습니다. 진딧물은 계절에 따라 형태가 바뀌는데요. 초봄에는 먹이가 풍부하게 널려 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날개가 없습니다.

그리고 봄에는 무성생식개체인 진딧물은 무성생식을 하여 암컷만 낳습니다. 그리고 봄이 끝날 때쯤에는 날개달린 암컷이 태어나 새먹잇감을 찾습니다. 봄 같은 경우는 무성생식개체인 진딧물이 무성생식을 하지만 가을 끝 무렵에는 유성생식 단계에 진입합니다. 짝짓기를 해서 겨울을 나게 될 알들을 낳습니다. 그래서 수컷 진딧물도 만들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무성생식개체인 진딧물은 태어날 때 이미 뱃속에 자기 아기들을 가지고 있고요 그 속의 아기들 속에 또 다시 진딧물 아기들이 있습니다.

 

이상 무성생식개체인 코모도 드래곤과 진딧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람도 무성생식을 하면 편하기야 하겠지만 유전적으로 안 좋아지겠지요. 세상도 더 재미없어지고요

생식을 많이 하여 저 출산 시대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없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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