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미도서관이 17년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임시 휴관한다는 내용의 소식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부천 원미도서관은 도서관 인프라가 아주 잘 돼 있는 부천의 도서관들 중 중심에 있는 도서관인데요. 이런 부천 원미도서관이 노후화로 인한 시설개선의 목적으로 17년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1달 동안 임시휴관을 하게 됩니다.
위의 사진은 부천 원미도서관 건물 모습과 아래의 지도에서 빨간색 원이 부천 원미도서관입니다. 부천 원미도서관은 1층에 통합 공간 조성을 할 예정이고 RFID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공간을 리모델링을 하는데요. 그것에 따른 공사로 인한 소음 발생과 분진 등의 이유로 1달간의 임시 휴관은 어쩔 수 없이 결정한 것입니다.
기존에는 부천 원미도서관 1층이 종합자료실, 아동실, 기술과학실등으로 나눠져 칸막이가 벽처럼 있었는데요. 이런 칸막이들을 모두 없애고 통합 안내데스크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 1994년 개관한 이래 노후화된 이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열람동선을 창가로 재배치할 예정입니다. 노트북이용자들을 위한 좌석을 확대하고 어르신들 공간과 치매 코너를 신설하는 등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부천 원미도서관의 임시 휴관기간에는 공사 중이라 자료대출과 상호대차 서비스가 전면 금지 됩니다. 기존에 대출한 도서는 부천 원미도서관 앞에 있는 도서 반납함에 반납하시면 되십니다.
부천 원미도서관측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가능한 빨리 공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시거나 부천 원미도서관 자료봉사팀(032 625 4724)로 문의하시면 되십니다.
부천 원미도서관 공사가 끝나면 노트북만 이용해도 되는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나 퇴직하신 어르신들이 도서관을 더 잘 이용할 수 있을듯합니다. 공짜로 책이나 잡지 신문도 보시고 노트북도 하시어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