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음식 쓰레기 에 대해 알아봅시다

뉴욕 음식 쓰레기 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뉴욕은 하루에 배출되는 쓰레기양이 20만 톤이고, 한해에 들어가는 쓰레기 처리비용이 27천억 원입니다. 유통되는 뉴욕 음식 중 40%가 소비되지 않고 쓰레기통으로 간다고 합니다. 쓰레기통에 들어가는 멀쩡한 뉴욕 음식 들이 많다 보니 덤스터 다이빙이라고 해서 식료품점 근처 쓰레기통을 뒤져 먹을 것을 주워가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위의 모습은 덤스터 다이빙 하는 모습입니다.

뉴욕 음식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생산되는 음식의 40%가 쓰레기로 버려집니다. 매립지에 묻히는 미국 음식 쓰레기는 연간 6300만 톤으로 미국인 1인당 180kg에 달합니다. 뉴욕 같은 경우는 쓰레기 매립지가 없어 쓰레기를 계속 다른 주로 보내야 하는데요. 이렇게 뉴욕 쓰레기 처리비용만 한해에 4600억 원에 달합니다. 저 중 뉴욕 음식 쓰레기 가 1/3을 차지합니다.

 


뉴욕 음식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노력하는데요. 그 중 하나는 음식 쓰레기 퇴비화 작업입니다. 음식 쓰레기 퇴비화 작업이란 1994년 뉴욕의 한 환경 단체가 자발적으로 시작한 사업으로 주민들이 가져온 뉴욕 음식 쓰레기를 모아 퇴비를 생산 하는 것입니다.

 

20117곳이었던 뉴욕 음식 쓰레기통은 현재 53군데로 늘어나 매주 25톤 정도의 뉴욕 음식 쓰레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수집한 뉴욕 음식 쓰레기는 지역 곳곳의 작업장에서 퇴비로 만들어지고 가로수와 공원, 농장 등에서 쓰입니다.

 

뉴욕시는 2013년부터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함 시범 서비스도 실행중입니다. 그러나 불편하고 냄새난다는 이유로 확대 시행이 쉽지 않습니다. 뉴욕 음식 쓰레기 관련해서 한국의 음식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해 방송한 적도 있습니다. 부러워했다고 합니다.

 

푸드 바이츠라고 친환경 먹거리 아이디어를 가진 신생기업들의 프레젠테이션 경쟁 행사가 있는데요. 스타트업 중에서 뉴욕 음식 쓰레기 문제에 착안하여 버려지는 음식 쓰레기양을 체크하는 소프트웨어도 개발하고, 정확하게 정해진 양만 요리에 넣는 로봇팔등이 개발되었습니다.


 

음식점이 영업종료를 하면 남는 음식들을 버리는데요. 그렇게 버릴 뉴욕 음식 쓰레기를 모아 새로 요리를 하고 필요하신 분들에게 기부하는 분도 계십니다.

 

미국은 넓은 땅덩어리를 가지고 있어 뉴욕 음식 쓰레기 같은 걱정을 안했는데요. 요즘은 심각함을 느껴 고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뉴욕 음식 쓰레기 같은 일이 쌓이면 결국은 환경도 많이 파괴된다는 생각으로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상 뉴욕 음식 쓰레기 관련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미국은 식품점 근처 쓰레기통에 먹을게 많나보군요 전 집근처 마트 앞에를 기웃거려도 음식 쓰레기를 못 찾겠던데 버리는 방식이 우리나라랑 다른가 봅니다. 잘살든 못살든 낭비는 안 좋은 것이죠. 계속 노력하여 뉴욕 음식 쓰레기 같은 일을 해결하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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