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대책을 안내하는 포스팅을 하겠
습니다. 경기도의 미세먼지 대책입니다.
미세먼지 대책 중에서도 실내 미세먼지
대책을 경기도가 내놓았는데요.
‘알프스 프로젝트’와 맑은 숨터 프로젝트‘
입니다.
알프스 프로젝트는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알프스
에서 느끼는 것처럼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만들자는
의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 일과 중 70%
를 실내에서 있기 때문에 이런 사업이 만들어졌습니다.
알프스 프로젝트는 다중이용시설(영화관, 쇼핑센터, 터미
널등)의 실내공기질을 측정해 도 홈페이지나 시 군 홈
페이지에 결과를 공개하겠다는 사업입니다. 이렇게
공기 질이 공개되면 소유주나 관리자 입장에서 신경을
쓸 수밖에 없기 때문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
실내 공기 질을 좋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환기, 실내적정온도(18~22도)와 습도(40~60%)유지
이외에도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과 베이크 아웃 등이
있다고 합니다. 환기 시에는 창문을 양쪽으로 열어
10분 이상 바람이 지나가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공개항목: 미세먼지, 폼알데히드. 일상화탄소, 이산화탄소,
총부유세균
공개항목: 도 및 시 군 홈페이지
공개시기: 분기별 공개(매년초 전년도 측정결과
공개)
입니다.
‘맑은 숨터 프로젝트’는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장애인
시설등 상대적으로 공기 질에 민감한 계층이 이용
하는 취약시설의 공기 질을 측정하고 개선하자는
취약계층 실내 공기 질 개선사업입니다.
맑은 숨터 프로젝트는 시민단체와 대기업의 재능기부
를 통해 이루어진다것이 특징입니다.
민간봉사단체 (사)사랑의집수리가 주관하고
참여 기업으로는 환경컨설팅, 혜상환경, 한솔환경산업,
진덕환경엔지니어링, 영진환경산업, 대현환경, 대한환
경기술연구소, KCC, 주항테크, ei-온새미로, 유성디자인.
에덕바이오벽지, 소룩스, 삼화페인트, 다온에스엔케이,
노루페인트가 있습니다. 총 17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공기 질은 경기도가 측정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는
기업들이 친환경 벽지, 바닥재 등을 지원하는 방식
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환경개선 사업은 자원봉사
자들이 참여합니다.
지난해 취약계층 10곳에 리모델링을 지원했고 올해에도
10곳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경기도의 실내 공기 질 측정결과는 도의 홈페이지 뿐
만 아니라 페이스북, 네이버플레이스, 카카오스토리에
공개함으로써 도민들이 더 편리하게 정보를 알아
볼 수 있도록 한답니다.
저도 실내공기를 정화하기 위해 아레카야자를
방에서 키울 생각인데요. 중국발 미세먼지가
계속적으로 닥칠 테니 개인적으로도 대책을
준비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