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문화명소 7군데 소개합니다

서울 용산구 문화명소 7군데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서울 용산구 는 영험한 용의 기운을 받는 상서로운 땅이란 뜻인데요. ‘용산이란 이름의 유례는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유례는 백제 기루왕21년에 한강 위로 두 마리 용이 나타났었다는 설화고요 두 번째 유례는 용 형상의 주변 산세를 보고 용산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서울 용산구 는 북으로는 남산, 남으로는 한강과 맞닿아 있습니다. 좋은 지리적 환경 덕에 많은 사람들이 서울 용산구 로 모였고 오늘날에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위의 지도는 서울 용산구 관광지도입니다. 서울 용산구 홈페이지에 가시면 다운 받으실 수 있으십니다.

서울 용산구 문화명소 1. 용산공예관

우리나라의 전통 공예 문화를 계속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은 곳입니다. 1층에는 50여개의 업체, 600여개의 품목, 1500여점을 전시 판매하는 공예품 매장이 있습니다. 2층에는 전문 공예가 공방과 도자기 체험 장이 있습니다. 3층에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어르신들 공방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도자기부터 금속, 나전칠기, 한지, 자수 등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74

 


서울 용산구 문화명소 2. 보광동 무후묘

보광사와 나란히 있는 곳으로 제갈공명을 모시기에 무후 묘라고 부릅니다. 옛날에 중국 상인이 한강으로 올라와 이곳을 지나면서 제갈공명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중앙에 붉은색 도포를 입은 제갈공명 그림이 걸려있습니다. 오른쪽 벽에는 묘를 지키는 수호신인 홍장 군과 청 장군이, 왼쪽 벽에는 당 할머니와 산신이 모셔져 있습니다. 주소: 서울 용산구 장문로15나길 6

 

서울 용산구 문화명소 3. 서빙고동 부군당

서빙고동 부군당은 15세기말부터 16세기 초에 마을을 수호하고 주민의 안녕과 질서, 화목을 기원하고자 세운 제당입니다. 1910년 일제가 훈련장을 만들면서 현재의 자리로 옮겼습니다. 본당 안에는 부군당의 주신인 이성계와 왕비 강씨, 삼불제석을 그린 무신도를 모시고 있습니다. 매년 음력 정월 초하루에 서빙고동부군당치성위원회 주관으로 유교식 제를 지냅니다. 주소: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593-6

 

서울 용산구 문화명소 4. 630년 된 느티나무

서울 용산구 에 있는 보호수 19그루중 제일 나이가 많은 나무입니다. 이 나무 바로 뒤에 왜명강화지처비가 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장수와 왜군 장수가 회담을 한 후 비를 세우고 백송을 심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백송은 2003년에 고사했습니다. 주소: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828

 

서울 용산구 문화명소 5. 원효로 예수성심성당

1902년 완공한 성당은 붉은색과 회색 벽돌을 쌓아 올린 조적조 양식으로, 정체적으로 약식화한 고딕풍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교적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어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사적 제 52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1901년부터 1950년까지 김대건 신부의 유해를 안치했습니다. 성당 출입구 안쪽 강부에 김대건 신부의 이니셜과 생존 기간을 로마자로 새겨놓았습니다. 주소: 서울 용산구 원효로 1949

 


서울 용산구 문화명소 6. 효창공원

조선 정조의 맏아들 문효세자의 묘원으로, 왕가 묘를 몇 기 더 모셔와 효창공원으로 승격하였습니다. 1924년 경성부가 효창원 일부를 공원용지로 책정하였으며, 1940년에 공원으로 지정하였습니다. 현재 독립운동가 김구, 이동녕, 조성환, 차이석,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선생님들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습니다. 일곱 분의 영정과 위패는 의열사에 모셔져 있습니다. 주소: 서울 용산구 효창동 255 일대

 

서울 용산구 문화명소 7. 용산공원 갤러리

용산공원 갤러리는 18년도 1130일 개관하였습니다. 1904년 일본이 용산 일대를 조선주차군사령부 주둔지로 사용하면서 출입을 금지하였습니다. 광복 후에는 미군이 사용 중이라는 이유로 출입을 금지하였습니다. 용산공원 갤러리는 73년간 이어진 한미 동맹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사진, 지도, 영상 등 총 6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용산기지 역할 한국전쟁 후 지난 65년간 서울의 발전과 함께한 주한미군과의 관계와 공생 과정을 담았습니다. 용산기지는 용산공원으로 바뀌는데, 용산공원 갤러리가 완전 반환의 첫 시작입니다.

 

이밖에 용산기지 투어 버스가 운행하는데요. 주한 미군 용산기지 내 역사적 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를 버스로 둘러볼 수 있는 투어프로그램을 진행 합니다. 일본군 작전센터부터 일본군 위수감옥, 둔지산 정상, 조선 시대 남단 터 등 일곱 곳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02 2131 2022 이고 버스투어 일정은 117, 25/ 214, 22/ 38,15, 22, 29일입니다. 분기별로 진행합니다.

 

이상 서울 용산구 문화명소 7군데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바람 쐬러 멀리만 다니지 말고 가까운 곳도 둘러보면 좋을듯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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