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 도시 벳푸 에 대해 알아봅시다

장애인 고용 도시 벳푸 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일본 오이타 현 벳푸 시 하면 온천관광으로 유명한 곳인데요장애인 고용 도시 라는 또 다른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벳푸 는 인구 13명 중 1명이 장애인입니다. 장애인을 기업에서 차별 없이 고용하다 보니 일본 전역의 장애인들이 벳푸 로 이주해오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장애인 고용 도시 벳푸 시에서 장애인들이 일하는 모습과(위 사진), 벳푸의 온천 모습(아래사진)입니다. 벳푸 시의 인구는 12만 명이 되지 않습니다. 이 가운데 장애인이 8,800명으로 131명이 장애인입니다.

 


벳푸 시에서 장애인들이 고용이 많이 되게 하는 데는 태양의 집이라는 사회복지 법인이 중심에 있습니다. 태양의 집에서는 장애인들에게 취업을 알선해주거나, 직업교육을 합니다.

 

태양의 집 주변에는 대기업 공장 8곳이 들어서 있습니다. 장애인 고용 특례기업인데요 대기업과 태양의 집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것입니다. 세계적인 제어 업체 오므론 도 1971년 세계 최초로 사회복지법인과 공동으로 장애인 고용 확대를 하며 그곳에 있습니다.

 

장애인 고용 도시 벳푸 시에서는 기업은 일자리를 공급하고, 태양의 집은 노동력을 공급하는 구조입니다. 급여 차별도 없고, 정규직 고용도 하고 있습니다. 오므론 은 직원 70명 중 39명이 장애인입니다. 이를 고려해 전기 배선을 천장에 배치하는 등 장애인에 맞춰서 작업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태양의 집에서 대형 슈퍼마켓도 운영하는데요. 직원 25명중 17명이 장애인입니다. 이 슈퍼마켓은 계산대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고, 공간도 휠체어가 다닐 수 있도록 넓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가능하게 된 데는 태양의 집을 설립한 나카무라 유타카(정형외과 의사, 1927~1984)의 헌신이 있습니다. 나카무라 유타카 선생은 1964년 도쿄 장애인 올림픽에 선수 단장으로 참여한 게 계기가 되어 일생을 장애인들을 위해 헌신하셨습니다.

 


나카무라 유타카 선생은 민간기업과 합작해 장애인들이 경제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이 자립할 여건을 만들겠다는 구상으로 벳푸 시에 태양의 집을 설립하고 운영하셨습니다. 이 때 탄생한 슬로건은 보호가 아닌 기회를입니다.

 

태양의 집은 초기엔 생산 중심이었지만, 이후 중증장애인도 머리로 일할 수 있는 IT 기업을 유치하였습니다.

 

이런 행동은 행정도 탈바꿈 시켰습니다장애인 고용 도시 벳푸에서는 공공건물을 지을 때 장애인을 초대하여 직접 장애인이 체험하며, 장애인들도 편리할 수 있도록 건물을 설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이 가능한건 6년 전에 만들어진 벳푸 시의 장애인 차별 해소공생 조례덕분입니다. 일본 중앙정부보다 1년을 더 먼저 제정한 것입니다. ‘장애인 차별 해소조례는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장애인 고용 도시 벳푸 시에 있는 상점들은 문턱이 없는 등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현재 벳푸 시는 장애인이 갈 수 있는 곳을 가는 것이 아니라 가고 싶은 곳을 간다.라고 인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온천 관광으로 유면한 벳푸 시는 장애인들과 공생하기 위해 계속 전진하고 있습니다.

 

이상 장애인 고용 도시 벳푸 시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도 저런 벳푸 시 같은 동네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사람이 공생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꿈꿔봅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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