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하람 에 대해 알아봅시다

보코하람 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보코하람 은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주로 활동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입니다. 서구식 교육과 가치를 죄악으로 여기는 조직이라 학교들을 테러 해 어린 학생들이 죽거나 다치게 하거나 납치하기도 합니다. 보코하람 의 잦은 테러와 민간인 학살로 나이지리아 치안은 불안한 상황입니다.

 

 

위의 인물이 보코하람을 만든 모하메드 유슈프입니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10년째 보코하람 근절에 노력을 하고 있지만, 보코하람 세력은 강한 상황입니다. 그 이유는 보코하람 이 딱 보이는 조직이 아니라 나이지리아 시민들에 섞여 있기 때문입니다. 낮에는 나이지리아 시민이고, 밤에는 보코하람 조직원으로 활동하는 행동 때문에 나이지리아 정부는 보토하람 과의 싸움에서 고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나이지리아는 1억 8천만 명의 인구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그런 나이지리아를 위협하는 최고의 단체는 보코하람 입니다. 무서운 것은 보코하람이 나이지리아 사회 곳곳에 숨어있는 것입니다.

 

나이지리아 시민들의 말에 의하면 보코하람 은 어린아이, 노인 가리지 않고 마구잡이로 죽이는 무자비한 집단이라고 합니다.

 

보코하람 의 테러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2만여 명입니다. 주민들을 협박하기 위해 공개처형도 심심치 않게 벌이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276명의 치복 여학생들을 납치해 노예 시장에 팔거나, 자신들의 대원과 강제로 결혼시키기도 했습니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10년째 보코하람 소탕작전을 벌이고 있지만, 보코하람 은 나이지리아 북동부 지역을 대부분 점령한 상태입니다. 보코하람 은 평상시에는 나이지리아 시민들 무리에 섞여서 살고 있다가 갑자기 나타나 공격하고, 바로 사라진다고 합니다.

 

보코하람 은 엄밀히 말하면 종교가 아니라고 합니다. 같은 무슬림을 약탈하고, 괴롭히며, 무자비하게 죽이기 때문입니다.

 

보코하람 이 난립하는 나이지리아 북부지역은 기독교인이 다수를 차지하고 남부지역에 비해 경제적으로 낙후된 지역입니다. 그리고 종교적으로 무슬림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 얼음을 나르고 있는 서민은 한 달에 우리 돈 2만 원 정도를 버는데요. 보코하람 에 들어가면 돈도 주고 사회적 지위도 올라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에 보코하람 이었던 분이 경제적 이유로 다시 보코하람에 들어갈까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그분은 보코하람이 어디에 있느냐에 집중하지 말고, 어떤 사람들이 보코하람 이 되는지에 집중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보코하람 은 모하메드 유슈프 라는 인물이 만든 건데요. 모하메드 유슈프 은 설교 능력이 뛰어나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정치적 경제적으로 소외된 나이지리아 북부지역 사람들의 마음을 파고들었고, 단기간 내에 엄청난 조직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굉장히 가난하고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보코하람 이 되는데요. 우리돈 2만 원도 없던 사람들이 보코하람 이 되면 우리 돈 20만 원을 쥐며 변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보코하람 이 되면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지위가 같이 오르는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이상 나이지리아 보코하람 관련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일단 총기규제를 해서 총을 다 뺏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민간인들이 총기소유를 못하게 하고, 나이지리아 시민들이 보코하람에 가입하지 않게 노력해야 합니다. 나이지리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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